［중부매일 윤여군 기자］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지부장 정경원)는 9일 영동군을 방문해 2020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 농협은행 정경원 지부장, 김소희 영동군청출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 코로나 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군이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박세복 군수는 "기금으로 주민복지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사업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함께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