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군복지타운 1층 대강당에서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군은 행정협의회와 주민협의체 회의, 도시재생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청양군 청양읍내 3, 4리 활성화와 관련한 주요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 담장 개량 및 집수리 80곳, 4층 규모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다목적 광장 조성, 3층 규모 청춘 쉐어 하우스 조성 등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오는 5월 신청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공청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서 밝힌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공동체 휴양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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