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설·부동산 (2,5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북에서 번 돈 딴데로 샌다 충북지역의 자금 역외유출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006년중 화폐 발행액은 7천814억원, 환수액은 4천591억원으로 화폐발행초과액이 3천223억원(환수율 58.8%)에 달해 전국 환수율(94.1%)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 울산본부, 목표본부, 경남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반면 대전·충남은 144.7%를 보여 제주(193.5%)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환수율은 충북본부에서 발행한 화폐중 58.8%가 환수되고 나머지는 시중에서 보유되고 있거나 타지역으로 반출된 것을 의미한다.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일수록 화폐발행 규모가 크고, 문화·휴양·유통 등 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일수록 화폐환수 규모가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1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5-16 19:28 충북 산업평화 새 기운 '꿈틀' 충북지역 산업평화지대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운이 형성되고 있다.2년 6개월 동안 지속된 하이닉스 옛 하청노조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노사간 상생의 절실함이 그 어느때보다 가깝게 다가오고 있어 산업계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노총 산별충북본부 임원 8명과 충북노사정 포럼은 9일 실무협의회를 갖고 상생의 노사평화지대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오는 10월까지 도내 20개 사업장에서 노사산업평화 선언식을 갖기로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들은 "최근 충북의 경제는 IT·BT 등 첨단산업과 국토의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반면 지역경제는 내수의 부진과 기업의 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경제성장에도 불구 제조업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창출 능력이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5-09 19:33 "중소기업이여, 능력을 개발하라" "중소기업이여, 능력을 개발하라"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 학·연·산 전략적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 폴리텍Ⅳ 청주대학, (재)충북테크노파크, (사)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연계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연계 협약식이 7일 오전 한국폴리텍Ⅳ 청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오석송 이사장, 함상근 학장, 노근호 충북TP사업단장) / 김용수 능력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은 시간과 장소를 떠나 모든 중소기업의 화두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그러나 절실한 필요성만큼 비용, 시간, 인력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재교육을 하기가 쉽지않은게 중소기업의 현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5-07 20:06 "친절과 미소만한 서비스가 있나요" "친절과 미소만한 서비스가 있나요" "친절과 미소만한 서비스가 있나요. 직원들 스스로 우러나는 따뜻한 친절이 지금의 매장의 만들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LG 전자 청주서비스센터(소장 이병하·44)를 가면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지난달 청주센터는 전국 지방센터 대형점 107개중 고객만족도 1등을, 올해 4월까지 연간평가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2002년 이 소장이 센터를 맡은 후 2003년에는 12개월중 무려 8개월을 전국 1위를 차지해 시상식장에선 "또 청주서비스센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부상으로 주어지는 LG전자의 친절장려금을 은행에 맡겨놓은 돈 찾아가는 듯한 청주서비스센터의 비결은 무엇일까?이 소장은 거꾸로 고객이 원하는 만족이 무엇이냐고 되묻는다."글쎄…. 신속하고, 값싸고, 완벽하게 고쳐주고, 친절하면 되는것 아닌가요"라고 말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5-06 19:38 충북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서나 충북지역의 3월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 7천222만5천 달러 흑자에서 무려 144%가 감소한 3천205만3천 달러 적자를 기록, 빨간불이 켜졌다.2005년 9월 무역수지 적자 이후 18개월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해 전년도 전국 1위의 수출증가세를 보였던 충북의 폭발적 수출증가세가 꺽이고, 무역수지가 적자로 구조적인 전환을 이룬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된다.16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충북지역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중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한 6억4천454만1천 달러인 반면 수입은 16.4% 증가한 6억7천659만4천 달러였다. 수입의 급속한 증가는 1년 동안 급속한 국제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전년동기 대비 1/4분기 광물류 수입액은 176.3%, 곡물류는 95.6% 증가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4-16 19:44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3월중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20%로 전달(0.39%)보다 0.1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청주지역(0.38%→0.15%)과 충주지역(0.71%→0.31%)이 전달보다 하락했으나 제천지역(0.07%→0.73%)은 상승했다.부도금액은 25억4천만원으로 전달(44억1천만원)보다 18억7천만원 감소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전달보다 6억1천만원 증가한 반면 제조업의 경우 16억8천만원 등 대부분 업종은 감소했다.신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2개로 전달(5개)보다 3개 감소했다.한편 신설법인수는 118개로 전달(111개)보다 7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6개(39.0%)로 가장 많고, 건설·부동산 | 박익규 기자 | 2007-04-12 19: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