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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경매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경매 낙찰률이 상승하고 있어 경매시장이 그 어느때 보다 매우 뜨겁다. 이 같은 부산발 부동산 경매 훈풍이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7일 부동산경매 정보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 경매를 분석한 결과 부산은 낙찰률 8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부산 87%, 대전 76.3%, 광주 75.9%, 강원, 73.8%, 경남 71.7%, 충북 64.4,%, 충남62.0% 등의 순으로 낙찰률을 기록했다.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40% 이상 높은 낙찰률을 보였다. 반면 전북은 22%로 전국 평균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3.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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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값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8%로, 2주전 0.22%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유성구(0.36%), 서구(0.31%), 중구(0.17%), 동구(0.16%), 대덕구(0.14%) 등 전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도 0.27%로, 2주전 0.25%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면적대별로는 152∼165㎡ 0.43%, 66㎡이하 0.37%, 69∼82㎡ 0.33%, 102∼115㎡ 0.28%, 85∼99㎡ 0.25% 등 중소형 면적대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개별단지별로는 서구 월평동 다모아 102㎡대가 1천만 원 오른 2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03.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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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0.6~0.9% 오를 전망이다. 대전시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이달부터 1.46% 인상 적용된다. 이는 최근의 인건비, 건설 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 고시했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는 과도한 분양가 상승을 제한하면서 실제 투입비용과 적정 이윤을 인정하는 제도다. 재료비, 노무비 등 증감요인을 반영하고 주택공급 위축을 최소화하고자 기본형 건축비를 6개 월마다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최근의 노무비 상승과 철근·유류 등 주요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것이다. 노무비와 재료비는 전년 대비 2.28%, 0.45% 상승했고 철근은 5.7%, 유류는 17.1%가 상승했다. 건설업계는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03.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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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를 계산할 때 쓰이는 기본형 건축비가 3월 1일부터 1.46% 인상된다.국토해양부는 28일 최근 인건비 건설자재 등의 가격변동을 고려해 분양가 상한제의 기본형 건축비를 현행 3.3㎡당 484만9천원에서 492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기본형 건축비는 2009년 3월 한차례 인하된 이후 이번 조정까지 4차례 연속 올랐다. 지난해 3월에 1.8%,9월에는 1.2%씩 각각 인상됐다.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노무비 상승과 철근·유류 등 주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노무비가 2.28% 올라 기본형건축비를 0.83% 끌어올렸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재료비도 0.45% 상승해 기본형건축비가 0.16% 올랐다.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자재가격 상승률은 철근 5.7%, 유류 17.1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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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올 1월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가 중부신도시 건설, 금석택지개발사업, 음성∼충주간 동서고속도로 공사 등의 계획과 진행으로 1.76% 상승했다.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의 1.10% 보다는 0.66%포인트 상승한 것이지만 제주(1.06%), 서울(1.30%), 광주(1.67%)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여 전국 평균 상승률(1.98%)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충북의 표준지 2만6천350필지의 가격대는 1만원 미만 9천537필지, 1만∼10만원 미만 1만1천489필지, 10만∼100만원 미만 4천871필지, 100만∼1천만원 미만 451필지, 1천만원 이상 2필지 등 이었다.도내에서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 청주타워 자리 대지로 ㎡당 1천50만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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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정부가 현지 한국인 피해 예방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현지에서 아파트 건설공사를 벌이고 있는 원건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19일 새벽 1시 데르나에 위치한 주택건설 현장에 지역주민 300명이 침입해 숙소에 불을 지르고 물품을 강탈해 간데 이어 리비아 동북부 벵가지시를 중심으로 반정부시위가 격화되면서 현장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1일 자정에는 리비아 내에서 상대적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수도 트리폴리 인근 신한건설의 현장에 시위대가 침입, 한국인 근로자 3명과 방글라데시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은 터여서 현지 근로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원건설은 이에 따라 현지 공사를 모두 중단하고 50여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을 현지 근로자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1.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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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만원 지폐속 세종대왕의 초상 도안자로 유명한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이 말년을 보낸 '운보의 집' 일부가 경매에서 4차례에 걸친 유찰끝에 낙찰됐다. 2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 있는 '운보의 집'은 지난해 10월 첫 경매가 진행된 이후 4차례 유찰을 거쳐 이날 법원 경매에 감정가의 41%인 10억6천370만원에 나온 것을 재경 출향인사 A씨가 12억5천110만원에 낙찰받았다. 운보의 집은 만원권 지폐에 세종대왕 얼굴을 그린 김 화백이 완공해 1988년부터 소유하다가 2001년1월 별세하기 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생활했던 곳으로, 토지 2만5천772㎡, 건물 총면적 961㎡ 규모다. 이번 경매 대상은 도예공방, 편의시설 및 주차장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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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대전 아파트 매매와 전세값의 상승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3주간 0.22%, 전세도 같은 기간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동구 0.28%, 유성구 0.25%, 서구 0.24%, 중구 0.17%, 대덕구 0.12% 순으로 전 지역이 상승했다.면적대별로는 66㎡이하 0.56%, 85~99㎡대 0.36%, 102~115㎡ 0.30%, 69~82㎡대 0.28%, 119~132㎡대 0.10% 등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개별단지별로는 서구 갈마동 동산 89㎡대가 1천만 원 오른 1억4천500만 원을, 유성구 구암동 우성햇살 105㎡대가 1천만 원 오른 1억1천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중구 유천동 남촌현대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02.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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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와 한국전력 충북본부가 올해 대규모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어서 지역 업계의 관심이 크다.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시설공사 29건 6천611억원과 용역 14건 244억원 등 모두 43건 6천855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주 성화2지구를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9천854억원이 투입되는 청주 율량2지구도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여 2013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전력 충북본부도 올해 청주·청원 지역에서 상당변전소 건설 등 송변전건설과 지중화 사업에 563억원을 투입하고, 산남3지구 1회선 신설 등 택지개발지구 회선신설과 신증설에 2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먼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청주 성화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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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대전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3주간 0.22%, 전세도 같은 기간 0.25%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매매 상승률은 동구 0.28%, 유성구 0.25%, 서구 0.24%, 중구 0.17%, 대덕구 0.12% 순으로 전 지역이 상승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56%, 85~99㎡대 0.36%, 102~115㎡ 0.30%, 69~82㎡대 0.28%, 119~132㎡대 0.10% 등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갈마동 동산 89㎡대가 1000만원 오른 1억4500만원을, 유성구 구암동 우성햇살 105㎡대가 10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중구 유천동 남촌현대 10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1.0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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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일반종합·전문건설 실적 신고 결과, 청주 원건설(대표 김민호)이 실적액 2천476억원으로 1위, 전문건설은 진천 대우에스티(대표 오석창)가 913억5천597만원을 신고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일반건설 '부익부 빈익빈'=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는 16일 2010년도 건설공사실적신고를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회원사 기준·비회원사 190개 제외), 회원사 404개사 중 396개사 신고를 마쳤다.기성액 100억원 이상인 업체는 42개사(2009년 42개사), 기성액이 없는 업체는 27개사(2009년 25개사), 관급공사 미수주업체는 67개사, 계약액이 없는 업체는 32개사(2009년 32개사)로 조사됐다.지난해 실적신고 결과, 해외공사비가 1조2천622억원(전년도 7천352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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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명당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이 지난 20년 사이에 9㎡에서 33㎡로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의 준공 15년 이상 지나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축물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건축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건축물 수는 667만9천804개동으로, 전체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5배인 32억6천300만㎡이다. 건축물 한 동의 평균 면적은 488㎡이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주택) 67.2%(449만동) ▶상업용(상가·오피스·호텔 등) 16.9%(113만동) ▶공업용(공장) 3.8%(25만동) ▶문교·사회용(학교·의료·문화시설 등) 2.6%(17만동) ▶기타(농수산용, 공공용 등) 9.5%이다. 1명당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은 1990년 9㎡(2.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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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한파로 깊은 동면에 빠졌던 상가 분양시장이 설 이후 본격적인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물론 금리인상, 창업수요의 불안정 등 위협적 요소의 상존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공급 성수기를 맞는 상가 분양시장의 활기 요소도 적잖이 투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특히 전국 700여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러시에 따른 수익형부동산으로의 수요확산과 여전히 갈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부동자금의 상가시장 유입 가능성은 분양시장의 대표적인 활기 요소로 꼽아볼 수 있다.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2016년 2월 개통을 예정으로 오는 8일 첫 삽을 뜨는 신분당 연장구간중 광교신도시는 신대역, 도청사역, 경기대역등 역세권(가칭) 중심의 상권과 법조타운, 비즈니스파크, 에콘힐등 특별계획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2.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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