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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덕산면에 장학금○… 제천시 덕산면 보광암에서 기거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하안거 100일 기도'를 수행중인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61)이 하안거 100일 기도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장학금 2천만원을 조성, 제천시 덕산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명진스님은 오는 29일 덕산면에 거주하는 중·고·대학생 중 특기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8월 14일 명진스님과 함께 하는 수행모임인 '단지불회'신도들과 백중법회 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진 스님은 향후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우암교회 비전센터 리모델링○… 청주 우암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끝내고 지난 24일 봉헌예배를 했다. 청주
종교
서인석 기자
2011.07.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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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A(51)교수는 요즘 방학중이지만 지원받은 연구비의 증빙자료 준비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A교수는 3년동안 연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받았는데 이중 50%에 해당하는 300만원의 영수증을 감사원이 감사기간중 제출하라고 요구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감사원은 대학등록금 논란을 계기로 지난 7일부터 감사 인력 205명을 투입, 오는 27일까지 전국 30개 국·공·사립 대학을 표본으로 대학 교육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예비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오는 8월부터 시작할 전체 대학의 종합적인 본감사를 앞두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대학의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진단해 등록금 책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대학교육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감사는 '교육재정 배분 및 집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7.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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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를 통한 학기말 성적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 정정 절차가 진행된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2일 새로운 나이스 성적처리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의 경우 동점자 처리 절차, 중학교의 경우 무단 결시생에 대한 인정점 부여 절차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에서는 학교별로 성적관리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동점자에 대한 석차등급화 처리 기준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나, 일부 방안에서 컴퓨터의 계산 오차를 보정하지 않아 동점자의 판별 및 동점자간 석차 분류에 착오가 발생했다는 것.동점자에 대한 석차등급화 처리 기준은 ▶지필고사/수행평가 우선 순위 활용 ▶지필고사 순서/수행영역 순위 활용 ▶지필교사의 고배점 문항 우선 순위 활용이다. 이번 착오로 인해 1학기말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7.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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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신남철)는 지난 22일 모 초등학교의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제는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모아 강력한 학생지도 대책을 마련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은 육체적 정신적 성숙, 인권조례 제정 등의 영향을 받아 선생님에게 무조건 대들고 반항을 해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제재 수단이 없다"며 "이러한 상태에서 학생들은 가정적인 불만, 영웅심에 의한 모방 등에서 최근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교권확립이야 말로 공교육과 이 나라 교육을 살리는 것"이라며 "학부모나 교육당국 그리고 우리 모두는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수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등교정지, 강제전학,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7.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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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체전 대학부 축구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편파판정을 어필하며 축구 특기생 선발 논란을 빚었던 청주대가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이같은 논란은 이번주 중으로 발표되는 청주대의 수시입시요강이 발표되면 일단락 될 전망이다.청주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전국체전 축구 대표 선발전을 관람한 총장이 심판 판정의 항의표시로 어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것 같다"며 "총장이 지난 18일 열린 처장회의에서 축구부 팀의 해체를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총장이 충북체육회 부회장으로 대학 축구부와 대성고, 대성중의 축구선수들이 최근에 열심히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나온말 같다"며 "이렇게 상황이 커질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청주대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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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방청객 200여명 달해○… 지방의정 사상 처음으로 충북도의회가 본회의를 의회 회의장이 아닌 옥천군민체육센터에서 열자 200여명이 방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내보이기도. 게다가 다른 지방의회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전국적 화제로 부각되기도.당초 전시의정 논란과 함께 집행부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지만 나름 지역을 옮겨 본회의를 갖은 것이 의미있고, 회의장을 제공한 옥천군도 준비과정상 큰 어려움 없이 때마침 열린 지역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오히려 감사하다는 반응.도의회와 도청, 도교육청 집행부 간부는 물론 보은·옥천·영동의 군수·군의원이 총 출동해 열린 남부3군 균형발전 다짐대회도 형식적인 헛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실행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말하기도.한나라당 지명직 최고 충북 몫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1.07.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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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중·여고 동창회가 적극적으로 모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여자 중학교는 16개, 여자 고등학교는 12개다. 이중 여중 13개교, 여고 11개교가 동창회를 조직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중앙여고 동창회는 수능을 앞두고 매년 후배를 격려하는 행사를 열어주고 있다. 또, 신입생에게는 보조가방을 지급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청주여고는 격년제로 서울과 청주에서 동창회를 개최하면서 모교에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내놓고 운동부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축제에도 참여해 노래공연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입학식·졸업식에도 참여하는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1959년 4월 9일 개교한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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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무실에서 교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등 무기력한 교권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도내에서도 초등학생이 담임 여교사에게 욕설을 한 뒤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교권 실추속에 인권조례 제정 등의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일이 발생, 도교육청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10분께 청주 모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6학년 A군이 담임을 맡고 있는 B(30·여)교사에게 욕설을 한 뒤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던중 가슴과 다리 등을 1차례씩 때렸다. 이 B교사는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학생들을 급식실로 인솔하던 중이 었으며 이 과정에서 B교사는 A군에게 뒤에 서 있을 것을 지시했지만 오히려 A군은 같은 반 학생들을 괴롭
사건·사고
서인석 기자
2011.07.21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