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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교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중 추락이 제일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안전공사 충북지도원의 2010년도 재해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는 총 1천3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근·생시설공사현장이 296건으로 제일 많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주택 185건 ▶토목 182건 ▶공장 156건 ▶전기통신 66건 ▶교육연구(학교) 58건 ▶아파트 16건 ▶기타 건설 75건 등으로 집계됐다는 것.이가운데 교육연구(학교)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58건중 38건을 분석한 결과 추락이 1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도 7건 ▶낙하비래 4건 ▶절단·베임·찔림 3건 ▶충돌 3건 ▶감김 끼임 2건 ▶기타 2건으로 분석됐다.이에따라 충북도교육청은 기술직공무원 79명과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5.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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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세영)이 저소득층 자녀를 방과후에 돌보는 아동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방과후학교'는 아동센터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와 강사비는 학생교육문화원이 지원하며 아동센터는 시설을 제공한다. 학생교육문화원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를 제공하고자 고민한 끝에 만든 사업이다. 오는 6월말까지는 사회기아대책본부 청주 법인 '율량동 행복한 홈스쿨'에서 '니하오 중국어'를,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청주지역아동센터'에서 '국어나라'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아동센터나 복지시설 두 곳을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5.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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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16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합격자 615명중 수여식 참여를 희망한 50여명의 합격생은 이기용 교육감으로부터 합격 증서를 직접 받고, 자신의 목표 성취에 대한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합격생들에게 축하를 한 뒤 "앞으로도 큰 꿈을 갖고 미래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이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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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원 전 부군수가 13일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자 가맹경기단체 회장 13명이 집단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반발하고 있다. 사퇴의사를 밝힌 가맹경기단체 회장 16명은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이중 13명이 16일 충북체육회에 사퇴서를 제출키로 결의했다. 또한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3명과 함께 앞으로 3∼4명이 더 사퇴서를 제출할 움직임이어서 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사퇴서를 제출하는 경기는 복싱, 정구, 야구, 승마, 우슈, 탁구, 세팍타크로, 럭비 등 13개 종목이다. 13개 종목은 도내 가맹경기단체회장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이다. 2006년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인 김웅기씨의 임명 과정에서도 지역체육계가 집단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은 있지만 실제로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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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FC가 인터리그에서 숙적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청주직지FC는 1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장변근, 송성우와 평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던 유용준을 쓰리백으로 배치하고 공격성향이 강한 김현관과 권윤철을 윙백으로 배치하며 탄탄한 수비와 사이드를 통한 공격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술변화를 폈다.전반전은 청주가 의도적으로 경기를 느린 탬포로 끌고갔다. 청주는 몇 번의 공격기회가 있었으나 역시 위협적인 결과는 내지 못했다.그러나 후반전엔 완전히 달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평소의 탬포로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10분이 채 안된시점에서 김현관의 패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성한웅이 달려들면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실점을 허용한 부천이 선수교체를 통해 더욱더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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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든 학교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모를 거쳐 평생교육프로그램 우수교 11교(초 5교, 중 3교, 고 2교, 사립고 1교)를 지정했다.평생교육프로그램 우수학교는 ▶청주 운천초, 봉명중, 대성고 ▶제천 한송초·중학교 ▶청원 북이초, 양청고 ▶진천 성암초, 진천고 ▶괴산 연풍초 ▶음성 대소초 ▶영동 황간중 등 11개교다. 도교육청은 교당 3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학부모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여성·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요, 생활음악, 섹소폰, 영어, 일본어, 컴퓨터, 공예, 꽃꽂이, 배드민턴 등을 내년 2월까지 연간 2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령을 떠나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교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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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나 이주여성이 학생들에게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가르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이 운영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어민강사나 다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이주여성강사들이 오는 23일부터 문화교실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화면이나 영상으로 자기나라의 위치·언어·의식주·전통놀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모국의 전통 옷과 민속놀이 도구를 보여주면서 입어보고 만져보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도내 학생들이 자기 고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이뤄져 말 그대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교실은 오는 23일 충주 남산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 서인석
일반·문화
서인석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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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 청원군협의회(협의회장 이정우)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14일 문의초 운동장에서 학교운영위원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 및 체육대회는 관내 51개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과 간사, 학부모회 임원 및 가족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위원간 학교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청원지역의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정우 협의회장은 "신뢰받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원교육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한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할 예정이다. /서인석
인물
서인석 기자
2011.05.1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