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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회는 2010 소년소녀가장생활체육캠프를 29일부터 8월 25일중에 1박2일로 3개시·군생활체육회(충주시·영동·증평군)주관으로 개최한다.소년소녀가장에게 따뜻한 관심과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생활체육캠프는 생활체육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전한 학교생활 및 여가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에는 170여명의 모범 소년소녀가장이 참가한다.이번 소년소녀가장 생활체육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프팅과 서바이벌, 동굴 및 유람선체험, 워터파크,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체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모험심과 협동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박익규
스포츠
박익규 기자
2010.07.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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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제22회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 시6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시립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77점을 차지해 우승한 경기도 다음으로 354점을 기록해 충북도가 준우승을, 105점을 차지한 울산광역시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길성민(봉명중 3)은 EP 10,000m와 E 15,000m에서 1위로 골인했고 중등부 3,000m 계주에 출전한 충북선발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동선(청주여상 3)도 T300m에서 1위로 골인, 박민정(청주여상 1)도 E15,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3,000m계주에 출전한 충북선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이지효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7.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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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28·정지훈)가 사면초가에 처했다. 주식 때문이다. 비는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던 코스닥상장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지난 9일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보유주식 350만7230주(4.72%)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325원이던 주가는 다음날 280원으로 급락했고, 27일 현재 250원이다. 2007년 상장폐지 사유로 거래 정지 상태였던 휴대전화 부품회사인 세이텍을 통해 우회상장하면서 몸집을 키운 비다. 이번 사건은 무리한 사업 확장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업에 문외한인 비는 패션·디자인업체 제이튠크리에이티브와 엠블랙이 소속된 제이튠캠프 등 사업을 확장해 왔다. 투자자들은 “비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몰려
스포츠
뉴시스
2010.07.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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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0. 인테르 밀란)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설을 일축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인용해 "발로텔리는 맨시티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올라는 "발로텔리는 맨시티와 어떤 계약도 하지 않았다"며 "향후 그가 동의하게 될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은 발로텔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 5년 계약에 동의했다면서, 이미 맨시티는 인테르 밀란에 3500만 유로(약 533억)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도 발로텔리는 공식적인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다. 발로텔리는 팀 동료들과 함께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
뉴시스
2010.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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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안(27)과 유효윤(46)이 2010년 한국 최고의 장타자로 최종 선발됐다. 공평안과 유효윤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의 오크밸리CC에서 열린 '2010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공평안은 45세 미만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일반부 결승에서 421야드를 기록, 414야드의 김태형(20)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공평안은 준결승에서 김태형에게 패한 쌍둥이 동생 공정안의 아쉬움을 대신 풀었다. 45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한 시니어부에서는 406야드를 성공한 유효윤이 2연패에 성공했다. 웍스골프가 주최하는 한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공평안과 유효윤은 다음 달 1일 일본 오사카의 미키CC에서 열리는 일본 장타자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
스포츠
뉴시스
2010.07.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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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청 축구단(이하 시 축구단)이 지역 출신 선수 부족과 투자 효과 미비 등으로 불과 창단 2년6개월여 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면서 존속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 축구단이 해마다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선수 28명 중 지역 출신 선수는 불과 3명에 이르고 있는데다 지역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투자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현 상태로는 운영이 어려워 존속 여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김해시청 축구단은 당초 연간운영비 100%를 시 재원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2008년 1월 창단한 시 축구단의 연간운영비는 매년 시 출연금 23억5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현재 한국내셔널리그에 소속 팀(15개 팀)인 시 축구단은 창단 당시 전·후기 5위, 2009년
스포츠
뉴시스
2010.07.2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