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가 추진중인 북청주역은 테크노폴리스 예정지역과 오창읍, 옥산면과 맞닿은 경계지점이어서 청주·청원 통합 상징성을 부여할만한 새로운 '대중교통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뛰어난 접근성… 지역내 균형발전 기대 = 충북개발연구원 분석 결과 청주 북부권인 상당구 율량사천동, 우암동, 내덕1·2동이 북청주역 후보지 5㎞ 반경에 들어 온다. 흥덕구는 강서2동, 운천신봉동, 복대1·2동, 봉명1·2동, 송정동, 가경동, 사직1동, 사창동 등이 포함된다. 청원군은 오창읍과 옥산면 지역이 권역에 속하게 된다. 특히 이 지역에는 청주·청원 전체 인구 82만6천 568명의 44%인 36만1천명이 거주한다. 역이 신설되면 청주역, 오근장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 외곽지역 개발
대통령실·국방·외교
한인섭 기자
2012.04.2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