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진로설계가 입시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수시대세’ 시대다. 색다른 진로 설계를 제시하는 ‘내일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일학교는 국어・영어・수학을 단위과목별로 가르치지 않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72시간 토론(Debate)은 높은 수준의 탐구와 창의성을 요구하며, 캠핑과 카약, 건축, 손바닥 정원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 매년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애기획’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묶어낸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서, 글쓰기, 문제해결 능력, 과학적 사고, 인문학적 지식을 통합적이고 주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내일학교에 재학 중인 권지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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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