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1년만의 종합우승을 따냈다. 충북은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3시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충북은 금메달 136개, 은메달 124개, 동메달 116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1위(총득점 25만3천476점)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 ▶충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54개로 7위 ▶대전은 금메달 66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80개로 6위 ▶세종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17위에 랭크됐다. 이날 충북은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역도종목에서 남자 +107급 전근배가 웨이트리프팅 206㎏, 파워리프팅 180㎏, 합계 386㎏을 들어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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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2017.09.1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