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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이시종)이 충북연고의 도민프로축구단을 창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랜 도민의 염원이었던 도민프로축구단을 창설해 도민의 화합을 이루고 충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충북이 낳은 훌륭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150만 도민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도민이 참여하는 구단으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도당은 "하나 된 충북으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도민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지역출신 선수들이 지역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 고장에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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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발전 대책協 구성"○… 이시종(민주당·충주)의원은 24일 충청북도 시·군의장단 협의회가 '영동대이전 반대'입장을 밝힌것과 관련, "(가칭) 영동대발전 대책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영동대문제 해결을 위해 "영동대 이전관련 영동군민대책위, 영동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국회, 지방의회가 함께 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한나라, '이완구 카드' 버리나○… 한나라당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충남지사 후보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CEO 출신한분의 영입을 추진 중인데,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해 주목된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반발해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 카드를 버리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여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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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서청원 전 대표는 24일 한나라당과의 합당문제와 관련 "합당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밝혔다. 특히 서 전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 후보 공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나라당과의 합당 수순을 밟겠다는 의지를 밝혀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중인 서 전 대표는 이날 노철래 희망연대 원내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독한 옥중서신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서 전 대표는 서신에서 "미래희망연대는 6월2일 지방선거에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한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며 "합당 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말했다.그러나 이규택 공동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방선거에서 일정 지분이 보장되지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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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청탁성 민원이 쏟아져 현직 자치단체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같은 청탁성 민원은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현직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들어 줄 수도, 거절 할 수도 없어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치단체들 역시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의 경우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거나 아예 추진을 중단하고 있어 자칫 행정공백까지 우려되고 있다.A자치단체장은 얼마전 단행된 승진을 포함한 인사를 앞두고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영향력있는 모사회단체장이 특정공무원에 대한 승진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A자치단체장은 표를 의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난감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청탁을 들어주지 못했지만 상당히 곤혹스러워 했다는 것이 주변사람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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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변수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정부·여당의 세종시 수정법안 국회제출과 관련해 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수정안 찬성 정당과 후보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한나라당과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전국적인 조직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조직으로 이원화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공동대표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공동운영위원장에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2010 유권자희망연대(유권자연대)가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이 단체는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340여 시민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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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서청원 전 대표는 24일 한나라당과의 합당문제와 관련 "합당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밝혔다.특히 서 전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 후보 공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나라당과의 합당 수순을 밟겠다는 의지를 밝혀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중인 서 전 대표는 이날 노철래 희망연대 원내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독한 옥중서신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서 전 대표는 서신에서 "미래희망연대는 6월2일 지방선거에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한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며 "합당 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말했다.그는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은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태생부터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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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송태영)는 24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6·2 지방선거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에 착수했다. 한나라당은 25일부터 단수공천지역을 시작으로 후보자 면접에 착수, 다음달 2~3일께 1차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신청지역과 추가공모 대상지역도 조속히 선별해 능력있는 후보들이 한나라당을 선택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 위원장과 공심위원들은 이날 "중앙당 공천심사기준에 부합하되 도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선가능성, 여성, 정치신인,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고 여론조사, 심층면접 등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가능한 수단들을 활용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공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뉴시스
2010.03.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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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 연고의 도민프로축구단 창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충북에는 스포츠 인프라가 열악해 광역도와 시에 흔히 있는 프로구단 하나 없다"며 "하나 된 충북으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우리 고장에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충북도는 우리나라 축구사에 빛나는 여러 훌륭한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전국 대비 인구비율과 충북 등록선수, 축구팀수의 비율은 3%대이지만 프로축구 등록 선수는 2배인 6.3%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충북도의 선수들 기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랜 도민의 염원이었던 도민프로축구단을 창설해 도민의 화합을 이루고, 충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충북이 낳은 훌륭
정치일반
뉴시스
2010.03.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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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의 6·2지방선거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1차 공모 마감 결과 모두 9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시장 후보로는 ▲청주시장 후보에는 한범덕 전 행정자치부 제2차관(58)과 이범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44)이 등록했고 ▲충주시장 후보에는 우건도 전 충주시부시장(61)이 ▲제천시장 후보에는 서재관 전 국회의원(64)과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55)이 공천 서류를 접수했다. 도의원 후보는 ▲청주 1선거구에 김광수 후보가 ▲청주 2선거구에 최충진 김형근 후보가 ▲청주 3선거구에는 장선배 후보가 ▲청주 4선거구에는 안성배 이완복 최진섭 후보가 ▲청주 5선거구에는 이광희 박종천 한기환 후보가 ▲청주 6선거구에는 김영주 후보가 ▲청주 7선거구에는 임헌경 후보가 ▲청주 8선거구에는 박종성 후보가 ▲
정치일반
뉴시스
2010.03.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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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사실상 충북지사 후보인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도당위원장이 정면으로 충돌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해 이 위원장이 반대를 했다는 정 지사의 발언에 대해 이 위원장이 모함이라며 법적대응까지 거론했기 때문이다.정우택 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야당 후보로 나오는 분이 행정수도 건설에 앞장서서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분이므로 (지금 세종시 원안건설을 주장하는 것은)앞뒤가 맞지 않는 웃기는 얘기"라고 말했다.정 지사는 "행정중심도시특별법 통과 당시 한나라당이 동의 안했으면 만들어지기 어려웠다"라며 "그때 당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표가 수렴해서 여야 합의로 통과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세종시 수정법안 국회제출에 대해서도 정 지사는 "4월국회에서 통과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 5개 법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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