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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우암연구소가 주최하고 우암자료 집성 및 정본화 사업팀이 주관한 우암연구소 학술발표회 '우암학의 양상과 전개'가 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에서 열렸다.이날 김성기 우암연구소장과 이강수 우암자료 집성 및 정본화 사업팀 연구책임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임동철 전 충북대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우암 철학에 대한 이해, 우암송시열의 사단칠정론, 우암학설을 통해 본 조선 성리학의 개성, 기호예학의 전개-가례증해를 중심으로, 정호의 삶과 시세계, 권상하의 우암이해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정길(국학연구원), 이현선(서울대), 전병욱(고려대), 박례경(규장각), 김미선(청주대), 김유곤(성균관대)씨의 논평으로 끝을 맺었다. 최해숙 우암연구
일반
이지효 기자
2010.07.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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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이건원)가 12일부터 15일까지 제 20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12일 오후 7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과의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 관현악 합주, 가야금 산조, 피아노독주, 합창, 협연, 관현악 합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13일부터 15일까지는 청주예술의전당 제 1, 2 전시실에서 미술과의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2~3학년들이 주축이 돼 개최되는 미술과 정기작품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15일 오후 7시에는 무용과의 정기발표회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전보람 양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파키타, The last moment, 그리움, 바람에 흩날리며, 돈키호테, 등을 선보이며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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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늘품이 지난 5월 무대에 올렸던 '다시… 통닭을 먹다' 공연이 오는 15일까지 앵콜공연을 실시한다. 29살 새마을금고 직원인 딸 연수, 마을버스 운전사인 그녀의 엄마, 그리고 엄마와 친자매처럼 지내는 통닭가게 여주인인 정희. 세 여자는 매일 밤 통닭집에서 아픈 속내를 통닭의 양념처럼 버무리며 삶의 피곤함과 외로움을 달래는데…,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일요일 오후3시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43-266-9903. / 이지효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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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정보도서관 문화교실 수채화반에서 탄생한 '물빛' 모임이 다섯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오는 11일까지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물빛 다섯번째 전시회는 조현숙, 오순이, 양미경, 신은숙, 박영희, 묵인남, 김태영, 김인아, 김언희, 고용주, 강순덕 작가가 참여한다. 11명의 회원들이 자기 색깔을 간직하려는 노력으로 매 순간 붓질을 멈추지 않았다.2006년 7월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섯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회원들간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물빛회원 일동은 "회원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하며 가슴에 간직할 수 있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짧지않은 이 길을 함께 걸어온 회원들을 뒤에서 격려하고 지켜봐주신 고마운 분들과 아직 못다한 그림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며 초대의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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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전국지사(회장 혜철 충청지사장·옥천대성사 주지)는 8일 오후 2시 옥천대성사에서 2010년 하반기 전국지사장 세미나를 개최한다.불교신문의 발전방향과 지사장의 역할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사의 사업설명을 듣고 식후 행사로 육영수여사 생가, 정지용선생 생가를 방문한다.혜철스님은 붓다뉴스의 활성화를 요청하고 빠른 뉴스의 전달을 위해 전국 지사장의 역할과 함께 합당한 대우를 주제로 토론한다.한편 현대불교신문은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사시로 1994년 10월15일 창간돼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를 위해 불교교리연구 및 보급 신앙생활 각 종단 관련단체 소개 등 불교와 관련된 각종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주1회 28면으로 교리연구 및 큰스님의 지상 법문 각 종단소식
종교
이지효 기자
2010.07.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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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초등학교(교장 서인석)는 6일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이동캠프를 실시했다. 원어민과 접할 기회가 자주 없었던 학생들은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나온 Ken 교사를 비롯한 7명의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익혔다. 도서실과 음악실, 컴퓨터실, 과학실, 체력실에서 실시된 이번 이동캠프서는 각 교실별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학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 이지효
일반
이지효 기자
2010.07.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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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은 7일부터 8월31일까지 금속활자로 인쇄된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강원도 춘천시 소재) 에서 '직지와 고인쇄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으로 90㎡ 크기의 전시실에 직지 영인본(하권), 복원본(상권)과, 직지 금속활자 복원판,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를 비롯해 고인쇄관련 유물과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한다. 또한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발달에 끼친 영향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며, 직지 금속활자 인쇄시연을 실시해 관람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며, 관람자들에게 직지홍보 책자를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청주시는 지난 5월 5일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
일반
이지효 기자
2010.07.07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