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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가 후보 단일화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정 후보와 맹 후보 측은 21일 양 측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천명하고 후보단일화 협의를 위한 실무기구 구성 합의사항을 공개했다.양 측은 이날 정기영 후보측 2명과 맹정섭 후보측 2명, 두 후보 측이 합의한 중립인사 3명 등 모두 7명으로 후보단일화 추진 및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정기영 후보 측에서는 정상영 기획본부장과 유행렬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참여하고 맹정섭 후보 측은 전원근 공동선대위원장과 표국선 맹정섭 후보 기획본부장이 참여했다.후보 단일화에 참여하게 될 중립인사는 협의회에서 토론을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지역 인사 3명을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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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16개 시·도 산하 공기업에 대한 컨설팅 개념으로 점검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3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6개 시·도 산하 3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중장기 경영수지와 자금수지 분석 등 운영실태 점검과 설립목적 부합여부 및 조직·인사·재무 등 경영시스템에 대한 진단 및 컨설팅 방식으로 실시된다. 행안부는 이달 중 점검을 실시할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30개 공기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10월 중 대상 공기업별로 경영개선방안을 마련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재정 건전화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지방공기업도 일제점검이 필요하다"며 "16개 시·도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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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정위기가 우려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은 물론 일정규모 이상의 신규 사업 추진이 엄격히 제한된다. 이에따라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등 지방재정이 취약한 일부 시·군의 신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조성 특별회계 관련 지불유예를 선언한 바 있고, 그동안 일부 자치단체가 호화청사 건립, 전시성 행사 개최 등 방만한 살림살이로 인해 인건비·서민복지 예산 등 필수경비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지방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이번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방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우선 내년부터 재정위기가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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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신설된 국민소통비서관에 박명환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인사운영팀장을, 정책홍보비서관엔 충남출신의 박흥신 청와대 언론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신임 비서관 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정무 1비서관에는 김연광 특임장관실 특임실장, 정무 2비서관에는 이재환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으며 공직기강비서관은 장석명 공직기강팀장이 승진 기용됐다. 이상휘 춘추관장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이동했고 춘추관장엔 충북출신의 박정하 춘추관장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기용됐다.시민사회비서관에는 이성권 코트라 감사가, 외교비서관에는 이혁 주일 대사관 공사가 각각 내정됐다. 또 고용노사비서관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장, 관광진흥비서관에는 안경모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7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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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7·28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를 "정치쇼"라고 논평했다. 충북도당은 20일 성명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부정하다가 갑자기 선거국면 전환을 위해 단일화를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21만 충주시민들을 우롱하는 잘못된 처사"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설령 정후보와 맹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이러한 정략적인 단일화는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충주시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충북도당은 또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개인의 입신양명만을 추구하고 충주시민들을 기만하는 후보들을 선택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무책임한 정치쇼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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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야권 후보 2명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보선 판세의 기선을 잡고 있는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 지지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단일화 성사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20일 오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 후보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측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동수로 참여하는 실무협상팀을 구성해 늦어도 24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단일화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이날부터 미묘한 견해 차를 드러내 최종 단일화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정 후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맹 후보는 후보 단일화의 의미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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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에 조성되는 충남도청이전 신도시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선 종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인프라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선 인구와 물류를 유입시키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주변 시·군과의 갈등관리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20일 대전일보가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 '충남도청신도시 성공적 조성을 위한 2차 심포지엄'에서 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연구위원은 도청신도시 분양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과 새로운 주거생활 패턴, 높은 자족성을 기반으로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전남도청이 이전한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예를 들며 특수목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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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지역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축제 위주의 지원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 사업을 위해 충남·충북·대전은 Red-band 충청권 순례, 엽서는 정을 싣고 등 9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며 충북도는 제천국제한방엑스포 등 91개 사업을 자체 추진 중이다.하지만 150억여원의 충북도 자체 예산 중 78%에 해당하는 120억 8천만원의 예산이 기존에 해왔던 지역축제를 확대·지원하는데 그쳐 지역 명소 발굴 및 문화권 특화 사업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도가 추진하는 57개 사업도 오는 9월에 열리는 제천한방바이오 엑스포나 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외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7.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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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새로 임명된 청와대 3기 참모진들에게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유명희 미래전략기획관, 김희정 대변인 등 신임 참모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이 대통령은 "여러분 모두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7.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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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7·28 천안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자에게 투표하기 위해 6명의 가족을 위장전입 한 혐의로 모 회사 대표 A씨(62)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동남구에서 자신의 회사가 소재한 서북구로 자신의 배우자와 아들, 딸, 사위 등 6명을 보궐선거가 열리는 회사 주소지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은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2010년7월9일)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2010년7월13일)까지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할 수 없다"며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주민등록만을 형식적으로 옮겨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불공정한 시도라는 점에서 선거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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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2일차인 16일에도 서로에 대한 '심판론'을 이어가며 난타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송광호 국회의원과 송태영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윤진식 후보 대세론 굳히기에 진력했다.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무능한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충주가 낳은 큰 인물, 실천하는 윤진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 충주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5대 분야 21개 공약을 제시한 윤 후보는 충주고교와 삼충사를 방문한 뒤 거리인사와 거리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2일 차 일정을 소화했다. 윤 후보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지원, 관광활성화, 교육경쟁력 강화, 농촌 삶의 질 개선 등 5개 분야 세부 추진계획으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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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충남 천안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한나라당 김호연(55), 민주당 박완주(43), 자유선진당 박중현(42) 등 3명의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후보자들은 선거 첫날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서 휠체어 장애인 지원 유세단과 삼보일배(三步一拜) 등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출정식을 시작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 천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는 이날 '더 큰 천안,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출사표를 던지며 "천안이 커져야 대한민국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김호연 후보는 선거유세를 통해 "천안은 현재 성장동력을 잃고 점점 정체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천안을 힘차게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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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정부의 세종시 원안 추진 방침을 발표한 이후 청주·청원지역의 건설업체가 세종시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청주시는 14일 오전 이동주 청주시 도시관리국장을 비롯 박재일 건설교통국장, 천승필 도시계획과장, 박희천 도로과장, 청원군 김용희 건설과장,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육종각 사무처장, 대한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 이민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청원·건설협회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주·청원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단체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우선 세종시의 법적지위에 대한 문제가 국회에서 특별자치시로 결정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여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통령실·국방·외교
유승훈 기자
2010.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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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는 14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원안 갖고도 충분히 자족기능을 보완할 수 있고, 특별법을 고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 내정자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세종시의 '플러스 알파(+α)' 논란과 관련해 "도시의 성격을 행정중심의 복합도시로 갈 것이냐, 교육과학 중심의 기업도시로 갈 것이냐의 선택의 문제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논란과 관련해 "해당지역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을 한 배경이 그 당시 충청권에 내려가서 했기 때문에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4대강 사업을 자꾸 강을 죽이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강을 죽이는 사업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7.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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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7·28국회의원 보선에 윤진식, 정기영, 맹정섭 등 3명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충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민주당 정기영,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3일 서류를 접수했으며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14일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3명의 후보는 15일부터 27일 자정까지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기호는 윤 후보가 1번, 정 후보가 2번, 맹 후보가 8번을 각각 받았다. 선관위는 17일까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제출받아 19일 선거벽보를 게첨하고 23일까지 충주지역 8만 여 각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공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충주보선 선거인 수는 16만1704명으로 이중 부재자가 3274명이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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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국제과학벨트)' 유치 문제를 놓고 7·28 천안시을 보궐선거 김호연 한나라당 후보와 박완주 민주당 후보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호연 후보 측은 14일 성명을 내고 "천안의 미래를 내다본 국제과학벨트 유치 노력에 더 이상 찬물을 끼얹지 말라"며 "국제과학벨트 유치하자는데 멀쩡한 세종시를 끌어 들여 천안시민은 물론 충청도민 전체를 불안케 만드는 박완주 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맹비난했다. 김 후보 측은 "국제과학벨트 천안 유치 공약에 트집을 잡으려고 이미 종료된 세종시를 거론하는 민주당의 아집에 측은함을 느낀다"며 "박완주 후보는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인가? 천안시 국회의원 후보인가"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국제과학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11월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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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단하지 못해 사실상 재정파산상태에 있는 지자체가 4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정자립도 50% 미만의 지자체가 전체의 85.8%인 21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민선 5기 지방재정 건전화 5대과제'라는 보고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채무가 1995년 11조5천억원에서 2007년 18조2천억원으로 느리게 증가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작년말 25조6천억원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지방자치 실시 이후 행사·축제성 경비와 민간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 등 선심성 예산의 증가가 재정 악화에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으로 4가지를 꼽았다. 우선 취약한 세입구조로 조세탄력성이 작은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7.14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