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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5기 청주시의회 원구성을 놓고 한나라당소속 의원들이 표대결을 통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에 따르면 청주시의회의 한나라당의 몫인 부의장과 재정경제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내부적으로 교통정리가 안돼 오는 2일 표 대결로 결정키로 했다.우선 부의장은 2선인 김명수(우암,내덕1·2,율량,사천,오근장동)의원과 같은 지역구인 2선의 황영호의원이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재정경제위원장은 박상인(가경,강서1동)의원과 이대성(용암1·2, 영운동)의원이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한나라당 소속 A의원은 "대화를 통해 추대형식으로 결정되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각자의 입장이 있는 것 아니냐"며 "어느 의원이 이길수 있는 지 몰라도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통령실·국방·외교
강종수 기자
2010.06.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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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폐기에 따른 후속 대응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일고 있다.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대위는 30일 "세종시 수정안 폐기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자회의와 민·관·정으로 구성된 세종시 TF팀 회의를 이번주 중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향후 충북지역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충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공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내용을 총정리하는 보고대회를 다음주 초에 개최해 향후 행정도시 정상건설을 위한 충북도민의 의지와 결의도 새롭게 다질 계획"이라고 했다. 충청권 3개 시·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청권비대위도 1일 청주에서 비공개 운영위원회를 열고, 충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6.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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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충북의 새 미래를 짊어질 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이날 도내에는 충북지사를 비롯해 12개 시·군 단체장 중 진천·괴산·영동·단양을 제외한 8개 단체장 등 총 9명이 바뀐다.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오전 10시30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역대 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가족과 친지, 기업인을 비롯한 각계대표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취임식은 식전 북공연과 취임선서, 약력소개, 취임사, 축가 등 30여분에 걸쳐 짧고 검소하게 진행된 뒤 도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와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이 지사는 이날 취임식을 충북 미래비전을 도민에게 제시하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서민도지사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6.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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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의 취임식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한다. 안희정 당선자 측 박병남 대변인은 3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자 취임식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와 강 회장은 축사를 하지는 않고 취임식을 지켜보기만 할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식은 또 '검소와 내실' 을 기본 방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취임은 내실과 검소, 예산 절약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축하화환이나 화분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 열린 도정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취임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취임식이 열리는 동안 안 당선자의 트위터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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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30일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책임지겠다"고 사실상 사의를 표명했다.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의 세종시 법안 처리와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세종시 수정안은 정 총리가 총리에 내정되면서 들고 나와 10개월간 여야와 지역을 갈등 속에 몰아 넣었지만 결국, 국회서 폐기됐다.정 총리는 "국회 표결이 끝난 지금, 이제는 국무총리로서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안타깝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국회의 결정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의 취지대로 세종시를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나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책임질 일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6.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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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30일 국회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의 세종시 법안 처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 처리된 데 대해 "국회 표결이 끝난 지금, 이제는 국무총리로서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안타깝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국회의 결정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의 취지대로 세종시를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세종시 수정안은 내가 짊어져야 할 이 시대의 십자가였다"며 "지난해 9월로 다시 돌아간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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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충북도 내 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4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민선5기는 충북지사는 물론, 진천·괴산·영동·단양을 제외한 8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바뀐다. 이 때문에 이날 취임식은 검소하면서도 새 단체장으로서의 포부와 지역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의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오전 10시30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역대 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가족과 친지, 기업인을 비롯한 각계대표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식전 북공연과 취임선서, 약력소개, 취임사, 축가 등 30여분에 걸쳐 짧고 검소하게 진행된 뒤 도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와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 지사는 이날 취임식을 충북 미래비전을 도민에게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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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때 마련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방안에 대해 행정 비효율 등을 들어 현 정부가 대신 내건 세종시 수정안이 결국 9개월간의 논란 끝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일단 세종시는 행정부처가 이전하는 원안대로 추진하게 됐다. 그러나 정부는 '수정안 아니면 원안'이라는 입장인 만큼, 수정안에서 제시된 인센티브가 사라지게 되면서 '플러스 알파(+α)'가 다시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수정안, 9개월간의 거센 논란 끝에 폐기 그동안 4대강 사업과 함께 정치권 논란의 양대 축이었던 세종시 수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결국 폐기됐다. 세종시 수정안 논란은 지난 9월 정운찬 국무총리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시작됐다. 정 총리는 당시 행정 비효율 문제를 거론하면서 세종시 수정 필요성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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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수정안의 폐기는 권력을 동원한 사기극을 국민불복종 운동으로 막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쾌거이며 500만 충청권과 2천500만 지방민의 희생을 통해 이룩한 빛나는 국가균형발전의 승리"라고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6·2지방선거를 통한 수정안에 철퇴를 내린 500만 도민의 투쟁에 깊은 존경과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도시 수정안이나 원안 훼손, 방해나 동일한 사안으로 수정안 폐기 이후에도 정권이 건설지연에 대한 후속보완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해 지연 피해를 최소화 하라"고 주장했다. / 최종권 인턴기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6.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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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충청권 광역단체 당선자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등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며 조속한 후속조치 진행을 촉구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인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한 홍재형, 박병석, 노영민, 변재일, 양승조, 오제세, 정범구 국회의원은 29일 공동기자회견문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 부결은 500만 충청인의 승리이자 5천만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했다.이들은 "오늘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 처리된 것을 국토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전국의 지방민과 500만 충청인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통해 역사를 발전시켜온 것은위대한 국민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확신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피땀어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6.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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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의원은 29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구)법원 검찰 부지와관련, "이 부지 관리권이 국민권익위원회로 이관돼 전문연수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연수원이 들어설 경우 주변 상권 활성화 및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권익위는 이 곳에 상주인력 80명과 강의실 7실 전산강의실 2실 분임토의실 6실 강당 2실 생활관 103실 등의 규모로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6.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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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9월30일 노무현 대통령 후보,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 발표▶2003년4월 14일 신행정수도 건설추진기획단 및 지원단 발족12월 29일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안) 국회 본회의 의결▶2004년4월17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 시행7월21일 신행정수도 이전대상 73개 확정8월11일 신행정수도 건설 최종 입지 확정10월21일 헌법재판소 특별조치법 헌법소원 위헌 결정 선고11월18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원회 발족▶2005년3월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 국회 통과4월 7일 대통령 직속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출범11월24일 헌법재판소 행정도시 특별법 위헌 소송 각하12월20일 행정도시 예정지역 보상 착수▶2006년1월 1일 행정도시 건설청 개청(건설교통부 외청)7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6.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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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 처리된 것과 관련, 충청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하고, 조속한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와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 국회 홍재형·박병석·노영민·변재일·양승조·오제세·정범구 의원 등은 이날 공동기자회견문을 내고 "세종시 수정안 부결은 500만 충청인의 승리이자 5000만 국민의 승리"라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전국의 지방민과 500만 충청인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제 우리에게는 2년 가까이 늦어진 세종시를 원안 대로 추진하기 위한 '제2의 세종시 사수투쟁'에 들어갈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부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 ▲정부청사 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차질없이 준공시켜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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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는 29일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북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이 당선자는 "민선 5기 '복지충북' 실현을 위해 도민을 직접 찾아가 평생 보살피는 복지정책을 펼 생각"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당선자는 "도내 모든 초·중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625억 원이 필요한데, 절반 가량은 이미 교육청과 시·군이 편성한 예산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면서 "부족한 300여억 원은 별도의 확보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청원통합문제와 관련해 이 당선자는 "2012년까지 통합을 위한 법률제정 등 모든 준비를 끝내는게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통합시기는 그 때 가서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H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6.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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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충북 도정목표가 '함께하는 충북'으로 확정됐다.남기창 정책기획단 단장과 분과위 관계자는 29일 충북 도청에서 활동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계층과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더불어 함께 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이 같은 슬로건을 민선 5기 도정목표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부제로는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이 기술의 융복합화, 인재 네트워킹, 정보의 소통과 통합,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창조의 중심지로 역할을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도정 방침은 찾아가는 평생복지, 살맛나는 서민경제, 농촌도시 균형발전, 창의적인 문화예술, 참여하는 열린도정으로 정했다.도정 목표 수행을 위해 정책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6.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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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이 예상대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 돼 완전 폐기 처분 됐다. 이에따라 지난 10개월여 동안 충청권은 물론 전국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었던 세종시 수정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인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105명, 반대 164명으로 부결시켰다. 이날 표결에는 재적의원 291명 중 275명이 참석했으며 6명이 기권했다. 이로써 정운찬 국무총리가 총리에 내정되면서 들고 나온 세종시 수정안은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고, 9부2처2청의 행정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한나라당내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6.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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