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실은 기부금 운영에 있어 투명하지 않은 일부 운영자들이 있기에 기부 문화 활성화에 지장을 준다. 늑대보다 양의 탈을 쓴 늑대를 더 나쁘게 인식하기...
계절의 여왕 5월이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아름다운 계절을 맘껏 향유할 수 없었지만, 서로 위로하고 축하할 수 있는 기념일들이 있어...
노동의 본질을 왜곡시킨 자본가는 행복할까? 자본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효용을 높이는 데 드는 밑천 또는 재화의 집합'이다. 이 자본이 인격화되어...
인간은 불행한 존재다. 불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원시 수렵채취시대에는 불행이란 단어가 없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삶의 도구나 수단이 사용되기 전, 자연...
코로나19 바이러스 공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재확진자가 다시 나오는가 하면 싱가포르처...
TV 코미디나 시트콤을 시청할 때 근원을 알 수 없는 웃음소리를 자주 듣는다. 웃는 사람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갑자기 포복절도하는 웃음소리 말이다. 도대체...
최원영(웹용)선량(善良)의 선택 / 최원영 청주 세광고등학교장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판데믹(pandem...
인간은 한자어로 '人間'이다. '人'은 '혼자 설 수 없어 서로 의지한다.'는, '間'은 '사이'라는 뜻이다. 인간은 서로 접촉과 분리를...
"하야 하야 하야.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근혜 순실 명박 도둑 간신의 소굴 범죄자 천국 서민은 지옥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박근혜는 당장 하야...
2월은 졸업의 달이다. 지금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1월 초에 졸업식을 갖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고등학교나 대학은 아직까지 2월 졸업이 대부분이다. 올해...
몇 년 전 미국 뉴욕에 간 적이 있었다. 이민 간 친구와 그의 미국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실 기회가 있었다. 대화 도중 갑자기 '우에취'하며 재채기를 ...
최근 대학입시에서 정시 전형을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찬반 논란이 거세다. 정시 중심의 대학 전형이 가져올 부작용을 우려하는 교육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
출생 때 누구나 반드시 해, 달, 날, 시의 사주(四柱), 생년월일을 부여받는다. 여기에 또 하나가 첨가된다. 띠다. 태어난 해를 열두 지지(地支)를 상징...
오랜 시간 동안 한 때 가까이에 보수 친구들도 많았고 한 때 오랜 시간 진보 친구들도 많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앞장 서 발기인 대표가 되어 28년...
우듬지. 나무줄기에서 가장 꼭대기인 나무초리를 포함한 줄기 덩어리를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이다. '우죽'이라고도 하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큰 나무 꼭대기 ...
이 궁리 저 궁리 다해 봐 아직까지 어떻게 싸워 봐도 일본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이길 수 없을 때 그래도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
12장이나 됐던 달력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달랑 한 장이 남아 달력으로의 존재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한 장만 남은 것인지, 한 장이나 남은 것인지는 사람마...
'이게 나라냐'는 소리를 어제 듣고 오늘 듣는 것은 좋은데 내일도 들어야 하는 것은 너무 아쉽다. 기대하며 산다는 것은 희망이 있어 좋다. 그런데 늘 ...
오색단풍이 처내려온다. 마치 적이 산 정상에서 아래로 공격해오는 모습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산은 아래로 물들기 시작한다. 정말 보기 좋은 풍광이다. 사람...
선입견에 쌓여 생각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하지만 피해가 막대한 한국전쟁에 의해 분단이 일어났기에 남과 북의 상처는 치유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