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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 미디어연대 사무처장 ‘또 하나의 시선’은 2004년 12월 R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전까지 미디어관련 단체들은 RTV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다. RTV가 퍼블릭액세스 채널이라는 정체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어서 였다.2003년 단체 설립 이후 미디어연대도 줄곧 RTV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었다. RTV는 이때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미디어연대와도 관계개선을 요청해왔다.변화를 전제로 한 관계개선 요구였고,미디어연대도 외부에서 겉돌기보다는 직접 참여해서 변화를 추구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또 하나의 시선’은 시작되었다. ‘또 하나의 시선’은 영상활동가들의 작품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실과의 거리,씬과 씬의 간격,촬영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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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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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로맨틱 코미디가 얼마나 소재 빈곤에 허덕이는지 한국 영화와 줄줄이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제작사로서는 스타들만 출연해준다면 가장 안전한 흥행 장르가 되고, 스타들에게는 자신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는 집에서 나가기 싫어하는 35살의 노총각과 그를 집에서 끌어내려는 전문 컨설턴트의 사랑 이야기다. 버젓이 요트 중개상이라는 직업이 있는데 왜 국내 제목에 '백수'라는 표현이 들어있는지는 아리송하다.(참고로 원제는 'Failure to Launch') 이 영화를 이끄는 두 주연 배우는 2005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매튜 매커너히와 '섹스 앤 더 시티'의 멋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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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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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 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컴퓨터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2(Ice Age:Melt Down)'가 '대박'을 터뜨린 반면 샤론 스톤이 다시 한번 섹시미를 과시한다고 내세운 스릴러 '원초적 본능2'는 흥행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간의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아이스 에이지2'는 7천50만 달러의 수입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애니메이션 사상 '슈렉2'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개봉 기록에 해당한다. 4천630만 달러로 개봉한 '아이스 에이지' 1편보다 거의 3천만 달러 더 높은 기록이며, 애니메이션 흥행대작인 '인크레디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2'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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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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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33)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갑내기 영화감독 이지호(33) 씨와 결혼한다. 3일 바른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은 4월29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은 2004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차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이 감독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지호 감독은 미국 뉴욕 출신으로 미국 코네티컷 웨슬리안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현재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등이 출연하는 '숨쉬는 공기'를 촬영하고 있다. 결혼식의 주례는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가 맡을 예정이며, 사회ㆍ축가 등 결혼식의 세부일정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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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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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대 음악시상식인 '펩시 음악풍운방'에서 게스트 자격으로 공연한 장우혁이 행사 주인공인 수상자들을 머쓱하게 할 정도로 객석의 환호를 독차지했다. 이 시상식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서고 싶어 하는 만큼 2분여 정도의 짧은 시간만 주어지지만 장우혁은 혼자 7분을 공연한 뒤 무대를 내려갔다. 장우혁은 2일 오후 7시30분부터 베이징 전람관에서 진행된 이 시상식에 9시께 등장, 게스트 무대를 꾸몄다. 장우혁이 무대에 오르기 전 중화권 인기 가수 쑨옌쯔, 구티엔러, 천샤오퉁 등의 무대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관중은 진행자가 장우혁을 소개하는 순간부터 장우혁의 개인 공연장에 오기라도 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장우혁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장우혁이 댄스 퍼포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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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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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20)가 19번째 싱글을 5일 한ㆍ일 동시 발매한다. 새 싱글은 '나나이로노 아시타(七色の明日:일곱 빛깔의 내일)~브랜드 뉴 비트(brand new beat)~/유어 컬러(Your Color)'. 수록곡인 '나나이로노 아시타~브랜드 뉴 비트~'와 '유어 컬러'를 모두 타이틀로 결정, 음반 재킷에도 노래 분위기에 맞는 보아의 두가지 모습을 담았다. 첫번째 타이틀인 '나나이로노 아시타~브랜드 뉴 비트~'는 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밝고 경쾌한 댄스곡. 이에 반해 '유어 컬러'는 애절하고 성숙한 보아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R&B곡이다. 이중 '나나이로노 아시타~브랜드 뉴 비트~'는 보아가 모델로 활약중인 일본 화장품 브랜드 파시오(FASIO)의 CM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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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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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이자 연기자 정지훈이 첫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제작 모호필름)를 선택한 정지훈은 27일 상대 배우 임수정과 함께 고사를 지낸 뒤 29일 크랭크 인했다. 박찬욱 감독이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로 이어지는 복수 3부작을 마치고 전혀 색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보여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감독 스스로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라고만 설명한 작품. 자신이 싸이보그라고 착각하는 여자 환자와 그녀가 싸이보그여도 괜찮다는 남자 환자의 사랑을 그린다. 주로 부산에서 촬영되며, 올 연말 개봉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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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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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연출 기민수ㆍ황인혁)의 노희경 작가는 방송 전 기자간담회에서 "형식이 낯설다" "내용에 대한 내 설명이 이해되냐"며 계속해서 되물었다. 7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고, 플래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독특한 실험의 성공 여부에 대해 스스로 반신반의한 것. 전체 16부 가운데 10회가 지난달 30일 방송됐다. 시청률은 10% 내외로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열혈 시청자인 '굿솔딱지'를 중심으로 방송가 안팎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실험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쥔 모처럼 나온 '좋은 드라마'라는 평이다. 드라마는 평일 밤 시간대에 방송되는 기존 미니시리즈와는 형식과 내용에서 궤를 달리하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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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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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 KBS청주 아나운서 내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헤아려 보겠어요/ 난 사랑합니다/ 내 영혼이 미칠수 있는 깊이와 넓이와 높이에 이르도록/ 사람들이 권리를 위해 투쟁하듯/ 사람들이 칭찬에서 돌아서듯/ 밤이나 낮이나/ 내 어린 시절의 신앙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브라우닝의 시를 처음 만난 것은 20여 년 전 즈음이었다. 어느 TV 인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는데 에필로그 부문에서 이 브라우닝의 시 ‘How do I love thee’가 자막으로 흘러나왔다. 나는 무엇에 홀린 듯 단번에 그 시에 빠져들었다.특히 ‘내 어릴 적 신앙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는 부문에서는 숨이 턱 멎는 듯 했다. 나는 곧 단골 서점으로 갔다. 헌 책을 파는 그 서점을 다 뒤져 찾아낸 두툼한 녹색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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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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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여자 출연자들 중 미스코리아와 슈퍼엘리트모델 등 미인대회 출신들이 주연급으로 대거 활약하면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동요 스페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창사 15주년 특집 대하드라마 '서동요'의 여주인공 선화공주 역의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眞) 출신이다. 또 지난달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불량가족'에서 커리어우먼인 여주인공 하부경 역을 맡아 처음 정극 연기에 도전한 현영은 1997년 SBS 슈퍼엘리트 모델을 거쳤다. SBS 금요드라마 '어느 날 갑자기'의 두 여주인공 성현아와 송선미는 각각 1994년 미스코리아 미(美)와 1996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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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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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1일 일본계 오니시 노리미쓰 특파원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영화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왕의 남자'를 소개했다. 신문은 '왕의 남자'의 줄거리와 함께 1천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한국 사람 4명중 1명이 영화를 본 셈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신문에서는 '왕의 남자'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동성애 문제를 주로 다뤘다. '왕의 남자'를 동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라고 소개하고 이태원과 종로의 게이바 등 한국의 동성애와 관련한 내용도 실었다. 그러나 신문은 이준익 감독이 인터뷰에서 '왕의 남자'는 동성애를 주제로한 영화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감독은 인터뷰에서 "('왕의 남자'는) 서양의 관점에서 정의하는 동성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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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4.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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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41)과 탤런트 채림(27)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승환과 채림의 소속사인 ㈜구름물고기는 31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환 씨와 채림 씨 부부가 30일자로 협의 이혼을 했으며 두 사람은 어제 전화 통화로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환 씨가 말하는 파경 이유는 성격 차이로 작년 12월 초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약 4개월에 걸쳐 신중히 생각을 정리한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두 사람은 여전히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환과 채림은 2003년 5월 결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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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3.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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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이 3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궁'은 이날 28.3%의 시청률로 24회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회에 이어 방송된 특집쇼 '궁 1.5'도 시청률 16.9%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15.6%)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11.9%)을 누르고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궁'의 마지막회는 결말을 두고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이날 방송은 혜명공주(이윤지)가 여왕이 되고 신(주지훈)은 마카오로 떠난 채경(윤은혜)을 찾아가 다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마지막 장면은 채경이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으로
일반·문화
중부매일
2006.03.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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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ㆍ가수가 아닙니다. 저를 통해 한국을 알면서 더 많은 훌륭한 배우와 가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열도에 첫발을 내디딘 배우 겸 가수 안재욱(35)이 겸손하고도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공식적으로 일본을 첫 방문한 안재욱은 31일 3천5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NHK홀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안재욱 퍼스트 콘서트 인 재팬'을 펼친다. 공연 하루 전인 30일 오후 5시 NHK홀에서 한ㆍ일 합동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일본 진출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본어로 짧은 인사를 한 안재욱은 다소 긴장된 모습도 보였지만 취재진에게 "편하게 웃으며 대화하자"는 말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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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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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인 최지우가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대만판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패션지 표지모델이 됐다. 최지우는 '보그' 대만판과 중국 '코스모폴리탄', 홍콩 '엘르'의 표지모델로 선정돼 5, 6월호에 실리게 된다. '보그' 측은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를 통해 다시 한번 인기를 확인했고, 영화 '연리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데 따른 기대감으로 표지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코스모폴리탄'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지우를 표지에 실었으며, 홍콩판 '엘르'는 올 초 전지현을 기용한 이후 한국 여배우를 두번째 표지에 실었다. 최지우는 조한선과 호흡을 맞춘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일반·문화
중부매일
2006.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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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스타' 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겟 차(Get Ya)'의 표절 논란이 AP통신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다. AP통신 서울지국이 29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작곡자, 한국 작곡자 표절로 비난'이라는 제목으로 이효리의 신곡 '겟 차'의 표절 논란을 보도하자 ABC방송ㆍ폭스뉴스ㆍ워싱턴포스트ㆍUSA투데이ㆍ휴스턴 클로니클(이상 미국) 등과 브룩스블루틴ㆍ브랜던 선ㆍ매클린스(이상 캐나다) 등 미국과 캐나다 언론이 이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그대로 게재됐다. 또한 아일랜드의 온라인 매체와 인도신문 '더 힌두(The Hindu)', 중국의 신화사 통신, 러시아의 프라우다 등도 이효리의 표절 논란 소식을 서울발로 전했다. AP통신은 29일 기사에서 '두 섬싱'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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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03.3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