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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고속도로 주행 중 사고는 피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해서 당황할 때가 있다.사고차량을 오랜 시간 도로에 방치하면 2차적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2차사고 피해가 더 크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난 즉시 신고접수를 해야 하지만, 도로 한 복판에서 어디가 어딘지 쉽게 구분하기란 쉽지가 않다.우선 주위에 긴급전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긴급전화를 이용한다면 자동으로 위치가 파악이 되므로 용이하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긴급전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고속도로통행권 뒷면을 보자. 긴급상황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 사고당사자가 신고를 했더라도 제대로 위치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니 그럴 때는 중앙분리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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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래 / 한국도로공사 이른 아침 출근을 하면서 교통방송을 자주 듣는다. 교통방송에서는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되어 면허정지, 취소, 훈방 등을 받는 내용을 청취하게 된다.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 관한 내용이 많은데, 고속도로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간혹 관할경찰서·고속도로순찰대가 톨게이트 진출입로에서 단속 하는 것을 본다.그런데 얼마전 야간근무 대기중 전화를 한통 받았다. 어이없는 이 전화는, 톨게이트 앞에서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 하는지를 문의하는 전화였다. 또 지난 28일 9시 뉴스 시청중 영동고속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5% 상태의 음주운전자가 역주행 했다는 뉴스 보도를 보게 되었다.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평소보다 인지도가 많이 낮아진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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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하이패스는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후 통행권과 요금 제시 후 정산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던 현 시스템과는 달리 달리는 상태로 요금 결재가 이루어지는 최첨단 무인요금징수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하이패스 제도는 고속도로 정체 원인 중 하나인 요금정산소 부근 정체를 해소하고 이용차량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이패스 이용차량은 출·퇴근 시간대(출·퇴근 구간 이용하는 차량)에 20%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경제적 편익을 주는 시스템인 셈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0년 판교·성남·청계 요금정산소에 하이패스를 설칟 시범운행에 들어갔고 현재는 인천·김포·시흥·구리 등 수도권 영업소 10곳에도 설칟운영중이다. 2007년 말까지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설치할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2.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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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옥 / 논산署 생활안전과 경사 국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 위주로 개선하고자 국민제안을 실시한다. 진화론자의 찰스 다윈은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아니고,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다. 그것은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다'라고 말했듯이 경찰도 변화하는 교통문화에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교통문화개선 공모기간은 2007년 1월22일부터 3월21일까지 60일간이며 모집분야는 교통관련 '법령·제도', '시설·장비', '교육·홍보·기타' 등 3개 부문이다. 응모방법은 경찰청 또는 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안서 작성 후 지방경찰청에 인터넷 제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제안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2.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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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옥 / 논산署 생활안전과 경사실버존(Silver-Zone)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School-Zone)처럼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양로원·경로당·노인병원·복지시설 등 노인의 왕래가 잦은 도로에 설치하는 노인보호구역이다. 일본은 이미 시작되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송파구, 경기 파주 등 일부지역에서 시행중이며 금년 4월29일부터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건설교통부 등 3개부처와 경찰청이 공동 시행한다. 실버존에서는 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점멸시간이 늘어나며 제한속도가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되어 서행운전을 유도,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특정시간·구간별로 자동차가 통행금지 된다.노인분들은 교통안전교육 미흡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국정브리핑에서 65세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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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섭 /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경장 며칠전 일이다. 시내를 운전하고 있는데 적색보행등에 위험하게 횡단보도를 천천히 건너는 여자분이 있었다. 황당해서 쳐다보니 옆에는 6∼7세 가량의 아동이 한쪽손은 엄마의 손을 잡고 다른 손은 높이 쳐들고 횡단하고 있는게 아닌가.엄마의 행동을 보고 아이가 무엇을 배울까 싶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여과없이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그대로 모방하는 습성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교육의 효과는 크다고 생각한다. '교통안전교육'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것일 수록 더욱 그렇다. 교육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무단횡단 하지 않기', '청색등이 켜지면 횡단보도 건너기'처럼 가정에서나 어린이집, 유아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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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2.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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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설·청주상당署 가덕지구대 2팀교통사고 발생 요인중 앞지르기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하여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앞지르기'란 앞에서 달리고 있는 차량의 옆을 통과해 그 차량의 앞으로 나가는 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차로로 빠른 속도로 주행해야하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 앞차량이 규정속도를 지키며 조금만 늦게 운행하면 뒤에서 경적을 울리고 전조등을 깜빡이며, 앞차량 운전자에게 옆차선으로 피양토록 요구하거나 무리하게 앞질러 가는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어떤 차량은 2∼3대를 한꺼번에 앞지르는데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협하는 위반행위로 앞지르기 할 때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신중해야할 것이다. 우선 앞지르기할 때는 교차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2.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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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옥 / 논산경찰署 생활안전과 술,담배는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유해약물로 결정, 고시하고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술,담배를 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주된 구입처는 편의점, 동네 구멍가게이다.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사는데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고 심지어는 교복위에 사복을 입은 청소년에게 신분을 확인하지 않은채 판매하는 장면이 방송에 방영되어 큰 충격을 준 사실이 있다. 일반식당. 편의점 등 대부분의 판매업소는 청소년이 술,담배를 구매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청소년의 해당유무를 확인한 후 판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확인절차 없이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시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또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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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2.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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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희 / 아산경찰서 수사과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은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주차된 차량을 충격 후 담벼락 밑으로 떨어진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승객들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서 참사는 면할 수 있었다는 보도를 보고 새삼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실감했다.최근 경찰의 지속적인 안전띠 미착용 단속과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전띠 착용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띠 착용률은 미흡한 실정이다. 안전띠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띠라는 인식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특히 단순히 경찰의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형식적인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안전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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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2.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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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해마다 명절이 오면 귀경길과 귀성길을 서두르기 마련이다.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설 귀성길에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80.4%이고, 이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73%였다. 서울-부산의 경우 버스 6시간 50분, 승용차 8시간 3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버스는 7시간, 승용차는 8시간 3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명절 연휴가 짧기 때문에 많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그러나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면 약1시간∼1시간 30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여 진다. 버스전용차로제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수단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개별 교통수요(승용차)의 억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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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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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곧 설 명절이 다가온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중 고속도로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은지 24시간이 경과한 후 영업소에 도착한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일례로 설명절에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출발시에는 여러대의 승용차로 출발했다가 일행이 합류해 한 대의 차량으로 운행할 경우 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 차량을 주차한 후 하루 혹은 며칠이 지나서 톨게이트에 진입하는 경우이다.이럴 경우 도로공사에서는 도착한 영업소를 기준으로 최장거리요금을 징수하게 된다.통행권의 유효시간은 발행시점으로부터 24시간이며 유효시간이 지난 경우, 당해 영업소에서 가장 먼 거리로부터 최단경로로 통행한 것으로 추정하여 최장거리요금 수납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만약 고객의 불가피한 사유로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긴급상황에 처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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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2.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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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2006년도 한 해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화물차량은 약 5천7백만대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화물차들 중 일부는 위태롭게 짐을 싣고 진입해 주위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적재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화물차 적재물에 대한 단속을 고속도로 각 영업소 마다 실시하고 있다.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중 덮개미부착차량, 결속상태불량, 적재함개방 차량과 액체적재물 방류차량 등 낙하물이 생겨 사고의 위험이나 물적·인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하고 있다.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로 인한 사고는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뒤따르던 차량의 물질적인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인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1.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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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영 / 한국전력 충주지점 요금관리팀2007년 1월15일 전기요금 개정으로 주택용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대가족가구, 즉 주민등록등본상 세대 구성원수 5인 이상 또는 자녀수 3인 이상 주택용 고객의 경우 월 300kWh 초과 600kWh 이하 사용량에 대해 해당 구간별 요율보다 한 단계 낮은 구간의 요율을 적용하여 전기요금이 계산된다. 예를 들어 대가족가구에서 450kWh를 사용했을 때, 개정 전 요금은 9만4천720원이지만 개정 후 요금은 7만5천490원으로 요금부담이 20.3% 경감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전기요금 할인율은 기존 15%에서 20%로 확대되고, 월 100kWh 이하 사용 주택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제도는 폐지된다.대가족가구에 해당되면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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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1.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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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완호 저는 음성군 평곡리가 고향으로 20여년전 서울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얼마전 76세의 아버님이 "고향에 땅이 있는데 이제 네 앞으로 이전해라" 하셔서 등기부등본과 지적도를 들고 현장에 가봤더니 그 땅에서는 이미 하천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었습니다.무려 전체 251평중 150평정도가 하천공사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군청에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니 수해로 인해 하천에 제방을 쌓는 공사라고 했습니다. 토지주에게는 마을 이장을 통해 확인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기에 이의를 제기하자 마을일에 협조하는 차원으로 도장을 찍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0여평 정도라면 당연히 협조를 하겠지만 150평이나되고, 그것도 땅의 중간으로 통과하여 251평 전체가 못쓰게 되었으니,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1.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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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노면상에 잡물이 떨어져 있는 것을 목격할 것이다.노면에 떨어진 잡물에 의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낙하물에 의한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원인제공자의 확인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지만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이 도로공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고속도로에서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 피해보상을 모두 도로공사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원칙적으로 낙하물에 의하여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그 1차적인 책임은 장애물을 떨어뜨린 자 즉, 원인제공자에게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도로공사가 공작물의 점유자로서 도로공사에서 도로 및 시설물 등이 통상 갖추고 있어야 할 상태를 갖추지 않은 것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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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 음성지점 요금관리팀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전기를 이용한 난방제품이 인기다. 한 보일러업계에 의하면 작년도 기름보일러 판매는 2004년에 비해 10% 줄어든 반면, 전기보일러 및 전기난방기 판매는 2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겨울철 난방제품을 전기로 이용하여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데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일반 가정의 경우 쓸수록 요금이 증가하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전기요금을 미리 계산해보면 난방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난방기기의 예상 사용시간을 대입하여 1개월 전기사용량을 계산(소비전력×1일 사용시간×30일)한 뒤 평상시의 월 전기사용량에 더하면 당월에 사용한 전기요금을 예상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선풍기형 히
외부칼럼
최철기
2007.0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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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과적 단속을 피하기 위해 불법으로 차량의 구조를 변경하여 운행하는 일부 화물차량 때문에 도로가 요철처럼 변해가고 있어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화물차 구조 변경은 차량의 밑 부분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전석에서 모니터로 축중기를 관찰하여 축(바퀴)을 조작하고, 심지어 비행기 이착륙 시 사용되는 랜딩기어까지 설치해 축 중을 조작하기까지 한다. 과적차량이란 축 중10톤 또는 총 중량 40톤은 초과한 차량을 말한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화물차 운전자의 차량 불법개조로 40톤 이상의 화물을 적재하고 국도 및 고속도로에 설치된 축 중기를 정상적인 중량 계측을 방해하고 과적 운행하여 도로의 파손, 소성변형 등을 초래하여 포장수명을 단축시킨다. 대형화물차 운행이 많은 산업단지나 공단 지역 도로를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12.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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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철 / 아산경찰서 수사과 경위 어느 날 집 앞에 세워 둔 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면? 열에 아홉은 경찰에 신고를 할 것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절도 사건의 수사에 착수함과 동시에 경찰 전산망에 도난차량 수배 입력을 한다. 그런데 경찰 전산망에 수배 입력되면 전국의 모든 경찰관들이 검문검색, 교통단속, 교통사고처리 또는 순찰 중에 휴대폰 조회기로 조회하며 도난차량을 색출하는데 온 갖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일부 시민이 있다.그중 오인신고 및 채권·채무관계를 빙자한 차량신고가 많이 들어와 경찰력 낭비가 만만치 않게 증가하고 있다. 아산경찰서에서는 올 한해 도난차량 201대를 회수 하였지만 그중 62대( 30.9%)가 오인신고나 채권, 채무관계에서 신고한 것이다연말연시에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12.27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