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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충남 부여의 한 업체에서 AI와 구제역 사체를 획기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늘푸른길 주식회사는 2010년부터 전국에서 창궐한 AI, 구제역 사체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접하고 기존의 매몰 방식이 아닌 파쇄·화학반응과 열처리까지 2중으로 완벽하게 멸균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윤기호 기술이사는 닭 분변이나 돼지 분변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심한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여 처리하는 방법을 착안해 이 방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업체의 이동식 기계는 사체처리 과정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순간 화학반응으로 고독성 분변이 처리되어 고품질의 유기질 퇴비로 생산·판매되고 있다. 정부 매뉴얼은 땅에 매몰하는 방법으로 FRP나
일반
김덕환 기자
2017.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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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신동빈 기자
2017.11.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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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신동빈 기자
2017.1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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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관내 가금농가 및 관련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축협, 유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AI 예방 및 초동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AI가상방역훈련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훈련은 ▶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 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기동방역기구 운영 ▶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른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소 설치 ▶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조치 ▶ 살처분 및 사체 처리, 소독 시연 등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같이 진행됐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야생조류에서 H5 AI 항원이 검출되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훈련이 각
일반
문영호 기자
2017.1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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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이 철새의 도래시기에 대비해 AI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7일 김영만 옥천군수 주재로 AI 민관 합동 지역회의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친환경농축산과, 환경과, 보건소 AI 관련 4개 대응 부서와 옥천축협, 수의사회, 자율방재단, 닭·메추리 등 가금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발생상황 및 원인 설명에 이어 관련부서의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보고, 유관기관과 가금농가의 의견수렴 및 주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예년에 비해 많은 것으로 파악, 특히 철새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에서는 인체감염형인 AI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0.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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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선다. 군은 구제역과 AI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AI의 경우 최근 경북 영천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기온 하락에 따른 바이러스 활성화와 철새 유입시기 도래로 구제역·AI의 재발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 8개월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에 관내 염소 전체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했으며, 10
행정·자치
송창희 기자
2017.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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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구제역·AI 등 반복되는 가축전염성질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한발 앞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3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를'가축전염병 없는 서산 만들기'를 위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10월 중순경보다 한 달 앞서 운영하는 것이다. 서산지역은 국내 최대 철새서식지인 천수만을 통해 AI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전국 한우정액의 98%를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해 있어 발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구제역·AI 상황실을 설치하고, 13일 읍·면·동 축산관계자를 소집해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100수 이상 가금농장과 전체 양돈장에 대한
일반
이희득 기자
2017.09.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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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9월부터 AI대응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간이진단키트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AI조기발견 대응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그간 간이진단키트는 지자체 소속 가축방역관에 한해 사용해 왔으나 최근 정부 방침에 따라 농가와 밀접한 개업수의사, 공수의사, 축산농가 고용수의사로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12일 도내 공수의사, 개업수의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간이진단키트 사용방법, 신고요령,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간이진단키트는 현장에서 AI 의심축이 발견될 경우 우선 사용함으로써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조기 대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간이진단법으로 병원체,
일반
최현구 기자
2017.09.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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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11일부터 살아있는 닭의 유통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엄격한 방역 조치 하에 11일부터 살아있는 토종닭의 유통을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19일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이 없었고 AI 바이러스의 잠복기(최장 21일)를 경과함에 따라 결정됐다. AI가 발생하지 않은 충북·남을 비롯 세종, 서울, 강원, 전남, 경북 등 전국 10대 시·도의 살아있는 닭에 대해서 전국 유통이 허용된다. 그러나 AI가 발생한 제주, 전북, 경기,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 7개 시·도는 AI가 발생하지 않은 시·도로 유통이 허용되지 않고 동
일반·산업
서인석 기자
2017.07.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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