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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내 운수사업체를 순회하며 운수종사자 교육 이수사항을 점검한다.
일반
중부매일
2000.05.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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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도, 부용, 옥산면 지역에서 열리는 경로잔치에 참석,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일반
중부매일
2000.05.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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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문화 우리 손으로」 순수 민간단체인 청주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대표 심의보·충청대 교수)의 목표다. 입시위주의 경쟁교육과 열악한 교육환경,관료주의적인 행정구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결과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21세기를 살아 갈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곳으로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학교교육의 현주소다. 이런 비인간화된 교육현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 좀 더 인간교육 현장으로 바뀌어야 하다는 취지에서 시민들이 이 모임을 만들었다. 지난해 2월 전국에서 두번째로 출발한 이 모임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현재 정규회원만 1백50여명에 이른다. 학부모,교사,시민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출발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10여차례의 교육개
문화
강종수
2000.05.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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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재해 위험지역 및 동학사선 도로확장 예정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지시.
일반
중부매일
2000.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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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천·충주세무서를 순시, 상반기 업무 마무리를 당부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일반
중부매일
2000.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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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열리는 배재시민법률상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일반
중부매일
2000.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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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묵을 중심으로 선과 여백의 조형성을 찾는 작업에 천착해온 한국화가 강호생씨(39)가 제3회 개인전을 15∼2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갖는다. 지난 98년 학천갤러리에서 가졌던 두번째 개인전 이후 2년만에 갖는 이번 개인전에서 강씨는 여전히 전혀 다른 시도로 새로운 한국화의 지평을 넓히는 실험적인 시도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세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제1회 개인전 때의 평면작업,제2회 개인전 때의 입체작품들과 달리 평면과 입체의 성격들을 함께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꺼운 천을 갖고 작가가 직접 재단작업을 통해 우산과 시계의 기능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나 문인화풍의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작품속에 시·분·초침을 삽입하여 움직이는 한국화 작품 등은 작가의
문화
이훈재
2000.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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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상고의 「학생 문화거리 축제」가 지난 13일 청주 중앙공원등 시내일원에서 열렸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학생 문화거리 축제」는 충북상고(교장 이주영) 학생및 교사 1천3백여명과 청주시민들이 한데 어우려져 중앙공원과 성안길등 청주시내 일원에서 관악합주를 시작으로 댄스시범,각종 전시회등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충북상고 댄스 동아리 DYT팀 30여명의 학생이 벌인 현란한 댄스시범은 지난가는 시민으 발길을 머물게 했다. 또한 전시회에는 만화,펜화,구성,캔신 등 미술작품과 유리가면극외 18가지의 시화전, 9편의 사진전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충북상고 1학년 4백여명은 상당공원에서 성안길을 거쳐 중앙공원까지 「학교폭력근절 및 즐거운 교실 만들기」란 주제로 가
문화
강종수
2000.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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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으로 잠정 폐쇄된 옥천가축시장이 만 40일만인 15일 문을 다시 열었다. 옥천가축시장의 이날 재개장은 농림부가 지난 11일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가축시장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뒤 개정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앞으로 구제역이 완전 사라질 때까지 외지 진입차량에 대해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가축시장에서는 한우 80마리가 출하돼 이중 40여마리가 거래됐으며, 거래 가격도 폐쇄전과 비슷하게 형성됐다.
행정·자치
한기현 / 옥천
2000.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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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안이 워낙 가난, 고등학교 때까지 남몰래 우물물을 마시는 것으로 점신을 대신했습니다. 지금도 이 버릇이 몸속에 유전, 식사는 먹을 양만큼만 주문합니다』 자수성가한 한 출향 기업인이 시골 보은에 10억원대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교육계는 물론 지역 전체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군 용담읍에서 「아일인텍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장복선(張卜善·64) 대표. 그를 대신해 이사 후보자인 최원춘씨(66·수한 동정주유소 대표)는 최근 ▶장학재단 규모를 10억원으로 하고 ▶이사진은 장대표를 비롯, 보은 교육장 등 8명(감사 2명 포함)으로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자 1억원으로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학재단 설립 신청서를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0.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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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풍물굿패 씨알누리 창단 10주년 창작공연 「소리굿 천지인」=31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지난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서 선보였던 작품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무대공연작품으로 개발한 내용을 보여준다.266_0973 ▶청주KBS 2000년 스승과 함께 부르는 동요대회=16일 오후 4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청음회 「시민을 위한 음악회」=16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295_5305 ▶김동규·김일회 듀오 콘서트=23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이태리 라 스칼라 무대의 바리톤 김동규씨와 서원대 출신의 테너 김일회씨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발레=29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서울발
문화
이훈재
2000.05.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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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면 사양리와 대전 동구 산내동을 연결하는 곤룡터널이 착공 5년 5개월만인 15일 개통됐다. 옥천군과 대전시는 이날 오후 3시 유봉열옥천군수와 홍선기대전시장,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산내동에서 곤룡터널 준공식을 가졌다. 양 시·군은 이날 준공식에 이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교류 를 확대키로 하는 등 상호신뢰 구축에 노력키로 합의했다. 옥천군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총 1백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곤룡터널은 대전과 옥천군을 가로막은 식장산에 길이 5백30@, 폭 8@의 터널을 뚫은 것으로 지난 94년말 착공됐다. 이날 곤룡터널 개통으로 대전과 옥천간 왕복거리가 약 10㎞ 줄게 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대전 수송이 원활하게 되는 등 양 도
행정·자치
한기현 / 옥천
2000.05.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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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도심속에 자리잡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역할을 해오고 있는 호암지가 각종 오물과 오.폐수로 썩어가고 있어 이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924년 단월동과 달천동 1백74@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호암지는 유역면적이 1천6@, 유효저수량 9백68@으로 70여년간 5백여 농가에 없어서는 안될 젓줄의 역할을 해왔다. 또 청소년수련원과 우륵당, 택견전수관 등 인근에 마련된 각종 공간과 함께 많은 시민들에게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낚시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과 일부 단속을 피해 방류된 각종 오.폐수로 주변 환경은 물론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업용수로도 부적합, 인근 농경지 등에 대한 2차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0.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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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8일 실시되는 괴산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증평지역의 일부층에서는 현재의 기형적인 행정체제 속에서의 선거는 무의미 하다며 선거보이콧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지역의 일부 층에서는 괴산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행정과 지역감정이 양분된 상태에서 투표권만 행사하는 이번선거에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 증평출장소는 지난 91년 개청된 이후 10여년 동안 이렇다할 시 승격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채 행정구역상 괴산군에 편입되어 있을뿐 모든 행정이 충북도 직할체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로인해 증평지역은 괴산군수 선거에 대한 투표권만 행사할 뿐 예산집행 등 실질적인 혜택은 보지 못하고 지금까지 기형적인 행정단위로 존치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증평주민들은 반드시 괴산군
행정·자치
이규홍 / 괴산.증평
2000.05.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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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관장 고수길)은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룻동안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세계 박물관의 날은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 사무국이 지난 77년 모스크바 총회에서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국가간 공통의 관심사를 찾으려는 노력이 활발해지는 세계적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제정한 것. 이를 통해 ICOM사무국은 박물관이 갖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한가지 주제를 선정,전세계 박물관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엔이 정한 「2000년 세계 평화의 문화의 해」의 모토에 맞춰 「세계 평화와 화해를 향한 박물관」으로 주제를 정하고 특별전과 가이드 투어,관람객과 관계
문화
이훈재
2000.05.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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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방송(사장 박우정)은 오는 15일 각 요일별로 뉴스의 주제를 특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청주MBC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전 7시 45분 지역 뉴스를 매주 요일별로 특성화하는데 한주간의 정가소식을 정리하는 주간정가(월),실물경제를 자세히 전해주는 경제초점(화),주요뉴스를 심층취재하는 집중취재(수·목),시민사회단체와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열린 세상(금),민원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출동 등을 마련한다. 또한 각 대학교수들을 객원해설위원으로 위촉, 격조높은 해설로 사회관심사를 집중 조명하는 등 뉴스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청주와 충주MBC 스튜디오를 직접 연결해 남녀앵커가 도내 소식을 함께 전해주게 된다.
문화
이훈재
2000.05.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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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체스판/Z줎브레진스키지음 77년 카터대통령의 국가안보담당 특별보좌관과 현재 조지타운대 국제전략연구소에서 저작활동을 하고있는 브레진스키의 역작 「거대한 체스판」은 세계를 경략해 볼수있는 혜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미국이 향후 유럽, 중국과 소련, 일본등 반미적 아시아주의 체제에 돌입되는 상황을 놓고 전개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 흥미만점인 책이다. 〈삼인 刊·2백85쪽·9천5백원〉 ▶자두나무 꽃은 왜 향기로운가/이규승지음 38년 청주생으로 문예한국 수필로 등단했으며 현재는 역촌동 장로교회목사로 있는 이규승 목사의 신앙 칼럼집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살아있는 자연물에서 생명의 향기를 표현해내고 있는 그는 인생에도 향기를 품어내는 그런
문화
천성남
2000.05.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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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하늘은 거치는 것 없이 너무나 맑다. 그 하늘가로 떠나간 넋들을 향해 5월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2권이 출간돼 그날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또다른 의미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황지우 시인의 「오월의 신부」(문학과 지성사)와, 씨랜드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엄마와 아빠들이 지은 「이제는 해가 솟는 넓은 세상에서 살아라」(넥서스)등이 그것. 전남해남 출신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있는 황시인은 「나는 너다」「게 눈속의 연꽃」등 다수의 시집과 시선집 「聖가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시인이자 미술 평론가이다. 황지우시인(48)의 「오월의 신부」는 1980년 처절했던 그 날의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못다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역사적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감
문화
천성남
2000.05.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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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 이란 부제를 달고 하이페츠가 연주한 비탈리의 샤콘느가 담긴 음반이 발매 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음반인지라 웬만한 클래식 팬이라면 누구가 소장하고 있을만큼 이 음반은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이처럼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희귀한 음반들을 이제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음반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페츠가 또다른 협주자와 연주한 이중협주곡들이 실린 음반이 선보인다. 리빙 스테레오 시대에 녹음된 이 음반은 하이페츠가 프리만과 함께 연주한 바흐의 이중 협주곡, 프림로즈의 비올라 연주와 함께한 모짜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타테 그리고 첼로의 거장 피아티고르스키와의 브람스 이중 협주
문화
김남필
2000.05.15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