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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승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광혜원지역 노인경로 위안행사장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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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 소회의실에서 환경기초시설운영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갖고 대책을 협의한다.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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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군수실에서 위민행정 서비스헌장에 대한 협의를 위해 심의회를 개최한다.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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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중원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이사회 개최.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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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충주여상 노천강당에서 한림학원 설립자인 임병구선생의 30주기 추모식 거행.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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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주캠퍼스 행정관에서 실시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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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원교육청에서 「2000년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감과의 대화」를 실시.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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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주시 용담동 청주한방병원 증·개축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후 금관부페에서 미화요원 격려행사에 참석.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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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충북개발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주관.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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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단양 구인사를 방문.
일반
중부매일
2000.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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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로비 공화국인가. 지난해에 옷 로비 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그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백두사업 로비의혹과 고속철도로비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정·관계에 회오리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사건들은 다소 시차를 달리하고 있다해도 결국 임시 봉합된 상처가 곪아 터지며「밀실 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했다는데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매사가 국민의 공감대를 얻는 투명한 결정이라면 로비스트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법이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문화는 불행히도 밀실의 미로를 오랫동안 헤매여온 탓에 로비스트가 발붙일 발판을 제공해준 것이나 다름없다. 개인의 밀실은 보장돼야 하고 정치의 밀실은 개방되어야 하는데 오늘날의 사회현상은 거꾸로 치닫는 것 같다. 몰래 카
사설
200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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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콘크리트 빌딩 숲 사이로 흐르는 무심천에 몇해전부터 눈에 띄게 백로들이 찾아들고 있다. 풍부한 물과 인근에 울창한 숲이 없음에도 불구, 해마다 무심천에 날아온 백로들은 이젠 청주시민들의 다정한 벗이 되었다. 하얀 눈빛 도포를 걸쳐 입은 자태로 「설객(雪客)」이라는 아호까지 붙는 백로는 여름 나그네새로 분류된다. 그러나 백로는 여느 나그네새와 다르다. 이 땅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그냥 나그네로 대접할 수 없는 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백로에 대해 각별한 사랑을 보여왔다. 「백로가 깃들면 부자마을이 된다」. 「백로가 찾아 오는 곳은 길지다」라는 속설들이 이를 반증한다. 그럼에도 불구, 무심천을 찾아오는 백로의 숫자가 해마다 줄고 있다. 감소의 주 원인
외부칼럼
제2사회부 부장 정병상
200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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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청소년수련원이 경기회복속에 수상훈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외지수련단체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변에 자리잡고 있는 초평청소년수련원은 올들어 5월 현재까지 청소년 1천4백96명과 대학생 3천7백21명, 일반인 1천1백10명등 모두 6천3백27명이 이용을 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이용률이 무려 90%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평청소년수련원은 이달 들어서도 이미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이 수련대회를 가졌는데 올 여름방학기간까지 충북대 아마추어 무선동아리를 비롯하여 (주)대교, 고려합섬, 하이텔부부사랑회, 청주대 산업공학과, 대치카톨릭스카우트, 대구 중앙중학교등에서 수련할 계획으로
행정·자치
이기준 / 진천
2000.05.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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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고 의지할 곳이 없는 불우 노인들에게 「효도 목욕」을 시켜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원군 자원봉사센터(회장 유근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7일간) 관내 무의탁 노인 6백50명을 대상으로 효도 목욕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 1백50여명은 무의탁 노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13개 목욕시설로부터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목욕시켜 주기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무의탁 노인들을 자기차량을 이용해 목욕탕까지 모시고 와, 목욕을 시켜주는 한편 음식과 술을 제공하는등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유회장은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더불어 살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자치
정병상 / 청원
2000.05.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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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관의 변모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보도와 관련,<본보 5월 10일자 7면 보도>10일 제천경찰서에는 타 지역 경찰서 및 시민들로 부터 격려 전화가 쇄도해 온 종일 잔치집 분위기. 또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이들 5명의 교통경찰관에게 장려장을 시상한다고 밝혔으며, 심상인제천서장도 도시락을 지참, 빠른시일내에 이들 교통경찰관들과 함께 풀밭에서 점심을 먹겠다고 약속.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0.05.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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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교등학교의 소풍 풍속도가 크게 변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풍대신 「현장 체험학습」이라는 명칭을 사용, 시대의 변화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11일 보은지역 중교등학교에 따르면 2∼3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학교가 목적지 집단이동_점심_노래·장기자랑_해산 순으로 소풍의 하루 일정을 끝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보은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학교가 소풍이 아닌 테마성 위주의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여행도 단순 관광이 아닌 목적 의식을 갖고 떠나는 테마성 여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장 체험학습은 소풍과 달리 ▶학년내지 학급별 이동 ▶지역 문화재 답사, 식물채집, 환경 탐사 등의 교외 체험학습 실시 ▶심성개발 차원의 담임과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대회시간 ▶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0.05.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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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3자매가 충남 당진의 한 초등학교에서 참스승의 길을 걷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손민하, 민영, 민애씨 3자매는 지난 3월 교원전보로 인해 같은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 지난 90년 교직에 입문한 큰언니 손민하교사(31)는 배구에 대한 열성으로 배구부 어린이에 대한 기술지도 및 후원에 힘써 충남소년체전 2년 연속 입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둘째 손민영교사(28)는 과학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전자키트조립대회, 물로켓발사대회, 모형항공기대회, 발명반 조직 등 과학관련 특기·적성교육으로 교육애를 발휘하고 있다. 막내 손민애교사(26)는 아람단, 해양단, 적십자단 등 청소년단체활동을 총괄 기획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행정·자치
한권수 / 대전
2000.05.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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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의 저온과 가뭄으로 충주지역의 모와 밭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과수의 개화시기도 늦어지는 등 올해 영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1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은 10.1도로 지난해 12.6도 보다 2.5도, 예년 평균 11.6도 보다는 1.5도가 각각 낮았다. 특히 지난달 강우량은 42.5㎜에 그쳐 지난해 96㎜와 예년 평균 82.5㎜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올해 모내기가 예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며 과수와 밭작물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못자리의 경우 이날 현재 초장은 평균 8㎝로 예년의 8.9㎝에 비해 0.9㎝가 작고 잎 수는 2개로 예년의 2.2개에 비해 0.2개가 적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저온현상으로 볍씨의 발아가 불균일, 농민들이 볍씨를 다시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0.05.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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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선생을 기리는 제 13회 지용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옥천읍 관성회관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11일 저녁 7시 지용제 기념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지용제는 첫날 12일에는 백일장과 공예품경진대회, 퍼포먼스공연, 청소년어울마당이 열린다. 또 오후 4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6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며, 7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포도아가씨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3일에는 지용문화포럼, 생가기념행사, 제 1회 향수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 지용제본행사, 시인과의 만남에 이어 오후 6시 지용생가에서 열리는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 제 1회 향수사진공모전(10∼14)과 그림과 서
행정·자치
한기현 / 옥천
2000.05.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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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후손으로부터 빌려 온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은 잘 보존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옥천에서 나비박사로 통하는 함승덕교수(45·도립옥천전문대)는 나비를 「날개 달린 꽃」이라며 다음과 같이 나비를 예찬한다. 『나비를 바람둥이라고 말들을 하는 데 이는 잘못된 이해에서 오는 것 이다. 나비는 아무 꽃에나 앉지 않는다. 나비마다 즐겨 찾는 꽃이 따로 있다.또 먹는 풀도 서로 다르다. 배추희나비는 배추잎만 먹고 붉은점모시나비는 기린초만 먹고 산다.』 또 『나비는 좌우대칭형으로 이는 곧 균형과 공존을 의미합니다. 부부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비는 양쪽 날개(부부)중 어느 한쪽에 이상이 있으면 날 수가 없습니다. 나비가 나는 모습은 한단어로 표현하면 유유자적 그 자체입니다.
행정·자치
한기현 / 옥천
2000.05.1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