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화려하게 복귀하고 돌아왔다.

'2012 NRW 트로피'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9일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2012 NRW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레미제라블''을 선보여 129.34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72.27점과 합해 합계 201.61점으로 우승했다.

김연아는 ''2012 NRW 트로피'' 우승은 물론 당초 목표였던 최소기술점수(TES)를 모두 통과해 내년 캐나다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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