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기자단] 햇살기자 최수인

맑게 흐르는 뜬봉샘의 물
맑게 흐르는 뜬봉샘의 물
뜬봉샘 표지석에서 민들레기지단 단체촬영 모습
뜬봉샘 표지석에서 민들레기지단 단체촬영 모습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은 2000년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돌로 둥그렇게 쌓은 작은 샘의 돌비석에는 ‘금강천리 물길 여기서부터’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이곳이 금강의 발원지임을 설명해준다.

샘물이 흘러 가는 개울안 낙엽을 걷어보면 보일락말락한 반투명의 옆새우를가 가득하다. 새우를 산에서 보니 반갑고 신기했다. 옆새우는 옆으로 누워서 다녀 붙여진 이름이다. 나뭇잎을 먹고 살며 식수로 사용해도 될 만큼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

햇살에 비춰진 뜬봉샘 물이 너무나 깨끗하다. 내 상쾌한 마음도 물따라 졸졸 흐른다.

민들레기자단 햇살기자 최수인 / 새터초 5
민들레기자단 햇살기자 최수인 / 새터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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