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당선인 / 오세현 캠프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 50만 시대 '더 큰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 시민의 삶이 나날이 나아지는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내겠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49) 아산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오 당성자는 "돌이켜보면, 길고도 험난한 길이었다. 정치 초년생으로 의욕이 앞서다 보니 힘도 들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마다 저를 지탱해 주고 일으켜 세워준 분들이 있었다"며, "33만 아산의 어머니, 아버지, 이웃과 친구, 부족한 저를 든든하게 지켜준 선거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경선때부터 함께 경쟁하고 도우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준 당원 동지들과 본선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경쟁 후보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린다.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아산의 새시대도 막을 올린다"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아산의 지방정부가 새역사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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