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자는 이젠 진정으로 태안이 새롭게 변해야 될 시간이 됐다면서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주장해온 바와 같이 군행정 개혁을 필두로 태안 광개토사업을 일꾸고 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져서 태안군의 미래를 희망이 가득한 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당선자는 "지난 군수선거 공약에서 약속한 대로 미세먼지 감소, 평천 군부대 이전 및 삭선 군부대 터 개발 등의 쾌적한 태안, 노인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의 복지 확대를 통한 따뜻한 태안, 투명행정과 소통을 우선시하는 친절한 태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태안, 광개토사업과 인구확대, 농수산업 활성화를 통한 희망찬 태안 구현의 정책들을 차분하게 군민과 소통하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 당선자는 "우리 모두는 태안에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 땅에서 살아갈 태안군민이며 태안의 변화와 발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고향 사람들입니다. 이제 선거는 잊고 저를 반대하신 분들이나 지지하신 분들이나 태안을 위하는 것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면서 앙금을 털고 오직 태안의 미래를 위해서 하나로 뭉쳐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를 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가 당선자는 "다시 한 번 태안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끄러운 선거로 생업에 지장을 주어 송구하다"며 감사함과 미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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