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전경 /중부매일DB
청주흥덕경찰서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식당에서 현금을 챙겨 달아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식당 주인이 잠을 자거나 조리를 하고 있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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