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강화훈련 통해 경기력 향상 기대…종합순위 9위 목표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충북체육회가 25일 충북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도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도 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종목별 D-100 강화훈련을 통한 종합경기력을 높높여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은 경쟁상대인 전라북도가 개최도인 점을 감안해 인천, 대구, 강원, 광주, 대전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흥구 사무처장은 "6년 연속 한 자릿수 목표 달성으로 160만 도민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지난 4일 전국체전 D-100을 맞아 47개 종목 선수 1천130명, 지도자 300명 등 총 1천430명이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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