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주)아라리오는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협업해 전문 예술서적과 상품을 판매하는 '아라리오모던샵'을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내에 20일 오픈했다.
아라리오모던샵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 건축, 예술, 사진, 요리, 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도서를 판매하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해외서적 전문매장이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책들은 겉을 비닐로 포장해 내용을 볼 수 없었던 반면, 아라리오모던샵은 도서를 포장했던 포장비닐을 제거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머물며 해외서적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라리오모던샵은 핫트랙스와 함께 큐레이션한 디자인 상품과 스페셜한 굿즈까지 선보이며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아라리오모던샵이 아라리오갤러리 내 오픈한 이유는 최근 현대미술의 성격이 다양한 장르가 서로 얽히고 섞여 장르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흐름을 반영해 이를 보여주기 위한 매체로 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아라리오모던샵은 오픈기념으로 야우리멤버스 페이스북 페이지 내 아라리오모던샵 오픈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방문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CIKIM 작가의 '레드백 큐브메모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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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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