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에 중장년층이 추억하는 문방구가 다시 등장했다.
팝업 전용공간을 운영하는 야우리스퀘어는 지난 여름에 이어 천안남산초등학교 앞 추억의 문방구인 '남산문구사'를 다시 한 번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8일 밝혔다.
남산문구사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이 가득한 인생문방구'라는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유년시절 좋아했던 뽑기와 과자 등 다양한 제품들을 그 시절 가격과 거의 똑같이 구성했다.
야우리스퀘어 담당자는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찾아내 이 곳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야우리스퀘어의 운영 목적이다"며, "지난 여름 남산문구사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고 이번에는 보다 다채로워진 상품을 통해 그 시절 그때의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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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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