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섭 교수 위원장 임명

최재섭 교수
최재섭 교수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미래지향적 대학혁신안 설계를 위해 총장실 직속 '미래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국제유통학과 최재섭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서울대학의 미래혁신위원회는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대학의 고유한 가치 외에 학령인구의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구조조정 문제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학 기능의 혁신을 위한 모든 현안의 재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재설계 범위에는 대학의 정체성, 학제와 구조, 교육의 내용과 방법, 사회적 기여 등 대학의 모든 사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원장을 맡은 최재섭 교수는 2013년부터 6년간 남서울대 평생학습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사업'을 4년 연속 유치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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