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송 함께 부르며 느끼는 가족사랑

기존 뮤지컬의 MR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현장 연주로 생생하면서 웅장한 음악.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 숨쉬는 세련된 무대와 조명 특수효과를 최대한 이용한 스팩타클한 무대가 선보인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와 8일 오후 4시등 2회에 걸쳐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족 무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고 배우의 땀이 관객들에게 감동이 되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정연(청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씨가, 감독 이문희(충청대학교 교수), 연출 이용화(충청대학교 교수), 안무 김혜경(청주시립무용단 차석 단원), 기획 신지석씨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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