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쌍용중학교와 월봉중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고용시험 소양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고용시험 소양평가에는 4개 직종 379명이 지원했다.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234명(장애 2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29명, 교육복지사 20명, 초등돌봄전담사96명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천안교육지원청이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교무행정사 일반32명, 특수교육실무원 1명, 교육복지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8명 등 총 42명으로 교무행정사는 7.8대 1, 특수교육실무원은 29대 1, 교육복지사는 20대 1, 초등돌봄전담사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1차 시험(소양평가, 서류심사) 합격자를 내달 1일 천안교육지원청 인터넷홈페 공지사항에 공고할 계획이며 이어 11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소양평가 대상 직종이 아닌 조리원(44명 채용)은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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