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모습. / 천안서북소방서
지난해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모습. / 천안서북소방서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안전을 배우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마련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로 참가하게 된다. 선수 선발 제외 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 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ㆍ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이다.

경연 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로 심정지 발생 상황 시 대응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수상하는 팀은 3월 20일 열리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