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에 참가할 도서벽지 중학교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

'미래 100 년의 역사 다시 청소년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전액 무료다 .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며, 모집 신청대상 학교는 전국 도서지역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300 명 이하 중학교다 .

캠프는 오는 5~6 월 120 명씩 2 박 3 일 일정으로 총 8 회 진행된다 .

캠프 참가신청한 학교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오는 3 월 11 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 활동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 년을 열어갈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모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국권 상실의 슬픔과 독립운동 의지가 담긴 캔버스 문학작품 만들기, 독립군 챌린지 어드밴처 활동, 주변국 역사 왜곡 관련 나라 사랑실천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롭다 .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https://nyc.kywa.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moonjy1222@kywa.or.kr)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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