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 /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 조감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KT가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한다.

2일 KT충북본부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과 천남지역주택조합에서 시공한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에 AI아파트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KT GiGA Genie를 통해 음성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및 난방제어, 가스밸브 제어, 차량입차 및 공지사항 확인 뿐 아니라 KT와 연동돼 있는 스마트 가전과 IoT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또 KT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GiGA Genie 홈 IoT)을 통해 외출시 가스밸브, 난방, 에어컨 등의 상태를 조회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앞서 KT는 2017년 8월 국내최초 인공지능 아파트 부산영도 롯데캐슬 블루오션을 시작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사업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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