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특별전 22일까지

한국공예관 특별전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2,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층에서 2001공예문화상품대전 대상작 ‘직지넥타이’(길태윤作)와 2004공예문화상품대전 대상작 ‘떡살문양과 다식판을 응용한 문화상품’(김석영ㆍ박혜령 作) 등 수상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직지넥타이, 직지주석컵, 직지도자기세트는 직지문화상품을 테마로 한 상품 위주로 선보이며 문화상품 개발에 성공한 상품에 대해서는 특별전시 및 할인판매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3층에서는 국제공예비엔날레 1회 대상작 ‘rivulet’(스즈끼 히로시作)와 2회 대상작 ‘열림’(요로겐 캔트 크빈슬랜드作), 3회대상작 ‘안경’(이승렬作) 등 역대수상작 30여점과 국내외 초대작가 기증작 등 모두 60여점이 선보인다.

한편 비엔날레 수상작 및 기증작 전시에서는 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도록 영상물 상영과 역대 도록 및 포스터 전시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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