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송서배씨 ‘비너스와 연주자’ 금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원지부(심효섭지부장)는 제2회 5일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심사결과, 송서배(충북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삼보@ 101동 605호)씨의 ‘비너스와 연주자’를 금상으로 선정하는등 총 12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상에는 이영환 ‘청원 생명쌀 유채꽃 축제’, 이재윤 ‘밸리댄스, 그 아름다운 유혹’등 2명이, 동상에는 주만길 ‘모정’, 유봉호 ‘농악놀이’, 김계연 ‘재롱둥이’등 3명이, 가작에는 윤선기 ‘토끼소녀’, 손경숙 ‘모녀’, 백민재 ‘봄의 연주’, 오종은 ‘유채꽃 나들이’, 김봉기 ‘앙상블’등 5명이, 입선작에는 최선종의 ‘유채꽃 나들이’씨등 109점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이영환씨는 “금상의 송서배씨의 ‘비너스와 연주자’는 노란색 톤에 검정색의 비너스와 여인이 부는 악기에서 선율이 흐르는 듯해 매우 환상의 분위기를 묘사하여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 이재윤씨의 ‘밸리댄스, 그 아름다운 유혹’은 전체 화면을 유채로 가득 채운화면에 두 여인의 움직임과 구성이, 신현국씨의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는 주최측의 홍보효과를 100%표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입상작들은 오는 7월중에 청원군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내에 있는 대청호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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