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2005년 8월 26일 개최되는 전국공예품대전과 9월 1일 개최되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충북지역 예선을 겸한 것으로 공예분야는 목ㆍ칠, 도자ㆍ초자, 금속ㆍ보석, 섬유ㆍ피혁, 기타공예이며, 관광분야는 민ㆍ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전통민속주, 한과류등) 분야이다.
공모전 접수 결과 총 126종(공예분야 75, 관광분야 51)이 접수되었으며 오는 21일 심사를 거쳐 우수작은 24일 공예와 관광분야로 구분해 시상하고, 27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전당(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입상작은 제35회 전국공예품대전 및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한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대회를 통해 전통 민속공예기술 전승 및 우수관광기념품의 개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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