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4일 교내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2019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외국계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 및 업체는 삼성전자글로벌기술센터, 동부건설(주), 하나마이크론(주), (주)신라정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37곳이다.

코리아텍의 채용박람회 채용연계 인원은 매년 50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특히 채용박람회는 참가기업 및 학생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기업의 인재채용과 학생의 구직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면접 및 채용을 비롯해 1층 입구 야외무대에 설치되는 컨설팅관에서는 면접 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VR 면접 체험, 타로적성검사, 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성기 총장은 "채용박람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는 취업준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게 함으로써 취업준비생과 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텍은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교육 등을 원동력으로 매년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전국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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