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형·함태명·박찬양씨 등 잇따라 표창

공주시 환경보호과가 지역 주민들과 군, 상급기관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받는 등 상복이 잇따르고 있다.

환경보호과 함태명(환경 8급)씨는 부레옥잠 및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육군 제32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달 5일 충청남도가 실시한‘환경의 날’시상식에서 공주시는 충청남도 환경보전대상 7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고 이춘형(환경 6급)씨도 환경보전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환경 8급 박찬양씨는 마을단위 공동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을 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주민들로부터 지난달 18일 감사패를 받았다.

공주시는 또 국비확보에도 적극 노력한 결과 제민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예산 95억원을 확보해 내년도부터 착공에 들어가 수질개선은 물론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게 됐고 유구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도 국비 51억원을 확보해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오봉석 과장은“앞으로 더욱 노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환경행정으로 맑고 깨끗한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