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 노은초등학교(교장 신윤숙)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건립했다.

100주년 기념비는 '보련산에 어린 정기 이어 받은 배움터'라는 취지문에 맞춰 노은의 상징인 보련산과 국망산의 기운을 물려받은 자연석으로 제작됐다.

노은초는 4월 28일자로 개교 10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념행사를 오는 9월로 연기했다.

노은초는 1920년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5천1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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