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의회는 3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진통끝에 제8대 후반기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유재목 의원을 선출했다.

재선인 유재목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투표시 2차례에 걸쳐 과반 득표에 실패했으나 이날 임시회에서는 8명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행정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용수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같은 당 초선 손석철 의원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278회 임시회 때 임재만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옥천군의회는 민주당 의원 5명, 통합당 의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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