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 사업·소도읍육성 등 종합연계

청양군은 새로운 미래상과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이달중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민선자치 출범과 함께 선진청양으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 주민, 기업이 협력해 추진해 나갈 제반방안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 환황해 경제권의 부상 등 주변여건과 시대적 조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전략과 시책수단을 마련키 위해 청사진을 마련한다.

이번 수립하는 종합발전계획은 기본구상편에서 지역의 강점,약점분석, 계획의 기본방향과 목표, 군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부문별 기본계획편에서는 도시 및 농산촌개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교통,물류 및 정보통신망 구축,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마케팅, 생활환경 및 사회복지, 환경보전과 관리 등 각 분야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용역과정에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기 위해 각종 군정자문위원회, 지역단체, 전문가집단을 적극 활용하고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이미 확정된 신활력사업, 소도읍육성사업, 오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종합적으로 연계해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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