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은 13일 맑고 깨끗한 산남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날 산남동 직원들은 주택가 및 상가지역을 돌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을 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이상희 산남동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거리 및 주택가에 버려진 불법투기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산남은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도 야간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깨끗한 뒷골목을 만들기 위해 계도위주의 활동과 수거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