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전경 / 중부매일DB
청주흥덕경찰서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환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1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요양원에서 A(62)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심장질환을 앓아온 A씨는 이날 요양원 내 흡연실에서 환자 B씨와 담배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쓰러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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