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자치위원회와 청주 나비솔한방병원은 27일 산남동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자치위원회와 청주 나비솔한방병원은 27일 산남동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순)와 청주 나비솔한방병원(병원장 류정만)은 27일 산남동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은 나비솔 한방병원의 이용 시 외래, 입원 등 비용에서 비급여 진료비 본인 부담금의 10%를 경감받는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영순 산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만 병원장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진료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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