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미호천 철새도래지를 긴급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본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해 도래지 예찰 및 분변 시료채취로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철새도래지 출입 차단과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시는 가금농가 AI휴지기제 지원사업, 방역지원, 거점소독소 운영, 드론소독방제 등으로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있다,

지난 21일 천안시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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