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용천초(교장 김순남)는 11월 한 달 동안 EBS에서 개발하고 보급하는 'AI 기반의 영어 말하기 학습 프로그램'의 시험학교로 선정됐다.

'AI 기반의 영어 말하기 학습 프로그램 AI 펭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최첨단 기술과 영어 교과를 연계한 영어교육서비스로, 생생한 영어를 교실과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미래형 영어교육방식이다.

'AI 펭톡'이란, 펭수와 함께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단어와 문장, 영어 말하기 학습을 할 수 있다.

'단어편', '문장편', '대화편' 그리고 '렛츠톡'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렛츠톡'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말하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영어 말하기 연습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최혜림 학생(3년)은 "친절한 영어 선생님이자 나의 친구 펭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순남 용천초 교장은 "영어학습에 말하기라는 재미를 넣어, IT분야 기술을 이용한 에듀테크 기반의 영어학습서비스 AI 펭톡이, 초등영어의 말하기 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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