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문정우 금산군수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찾아 특별전 '아! 옛날이여'를 관람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찾아 특별전 '아! 옛날이여'를 관람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특별전 '아! 옛날이여'가 추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사진들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금산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46점 이외에도 나룻배 포토존, 추억의 놀이, 나만의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추억여행을 통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오는 29일까지 전시가 이어지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2018년 개관해 금산의 발굴 유물과 민속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상설체험, 정기적인 역사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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