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부시장 박중근)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 힐링 국악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륵국악단과의 협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이동훈 지휘자의 지휘로 마혜령, 황효숙 상임단원을 비롯해 라보체(박경환 이은주 등 3명), 봉우리 듀엣, 충주예총 국악협회 민요팀, 몰개가 협연에 나서 그동안 공연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문화예술과(☎043-850-5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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