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8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가 '트리오 쏠레이'가 5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트리오 쏠레이의 뮤직테라피 치유 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전다미,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첼리스트 김승운으로 구성된 트리오 쏠레이는 충북예술고등학교와 독일 국립음대 동문으로 챔버 뮤직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무늬 바이올리니스트
박무늬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노 트리오의 명곡 베토벤의 '대공'과 슈베르트 피아오 트리오 2번이 연주되며 특별출연 바이올리니스트 박무늬가 함께해 슈만의 피아노 콰르텟과 브람스의 파이노 콰르텟을 연주한다.

또한 에릭 사티의 Je te Veux, 엔니오 모리꼬네의 Love Affair 등 아름다운 영화 음악도 피아노 트리오로 편곡해 정통클래식과 세미클래식이 어울어져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전다미
피아니스트 전다미

피아니스트 전다미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며 풍부한 음악성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감동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은 원광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했으며 KBS청주 FM 음악이 있는 곳에 中 이영민의 톡톡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다.

첼리스트 김승운
첼리스트 김승운

첼리스트 김승운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또 이날 특별게스트로 국제신학대학원 대학교, 한영신학대학교, 충북예고 영재원 강사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박무늬가 함께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는 ☎1544-7860 인터넷 사이트 공연세상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